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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디스크? 자가진단 이렇게…

by 푸른들2 2010. 3. 16.


혹시 나도 디스크? 자가진단 이렇게…

디스크 환자는 감기 환자에 비교되곤 한다. 증상이 비슷해서가 아니라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누구나 허리나 목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병원을 찾을 만큼의 증상은 어떤 것일까.

 

          


디스크 자가진단법 중 정확도가 비교적 높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다리 들어올리기 검사’다.

똑바로 누운 뒤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한쪽 다리를 곧게 들어 올려 보는 것. 이때 발목은 직각이 되게 한다.

다리가 올라가는 각도가 작을수록 허리 상태가
심각하다는게 일반적인 이론이다.   

보통 45도를 넘지 못하면 디스크에 이상이 생겼다고 보고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방법을 더 소개한다.



다리 길이 재보기 

다리 길이를 재본다. 어느 한쪽이 길거나 짧다면 골반이 삐뚤어졌거나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다. 자세가 나쁘다면 정확한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 길이를 잰다.

엄지발가락 눌러보기 

똑바로 누워서 양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줘서 바르게 세운다. 그런 뒤에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러본다. 한쪽 엄지발가락에 힘이 없다면 그쪽 신경이 눌려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엄지발가락으로 걸어보기 

발레를 하듯 까치발로 서서 엄지발가락을 이용해 걷는다. 이렇게 걸을 때 통증이 있거나 균형을 잡지 못한다면 디스크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발뒤꿈치로 걸어보기 = 바른 자세로 서서 뒤꿈치를 이용해 걸었을 때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