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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료모음

옻의 효과

by 푸른들2 2010. 1. 20.

옻의 효과

 

온갖 봄나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달래와 냉이는 이미 오래전이고, 취 나물, 돌나물에
이어 최고급으로 꼽히는 두릅도 먹음직스런 새순을 내놓고 있다.


두릅은 상큼한 향, 풍부한 비타민과 단백질로 봄에 필요한 대부분 의 요소를 갖고 있다.


그러나 맛에서는 옻순을 따르지 못한다.
두릅순이 세어 먹기에 곤란해질 때쯤이 옻순 채취의 적기인데,
잎으로 피기 전까지 적당히 돋아난 순을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는다.


그러나 옻순은 생김새가 두릅 과 매우 비슷해
옻을 타는 사람이 두릅으로 잘못 알고 먹으면 피부질환으 로 고생을 하게 된다.

 

이제 날이 더워지면 많은 사람들이 옻닭을 찾는다.
옻닭은 옻나무를 삶 아낸 물에 닭을 넣어 끓이거나,
옻나무 껍질로 닭의 속을 채워 끓인 것을 말한다.


옻닭은 위암이나 난소암, 자궁암 등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졌다.


냉증 이나 생리불순에 좋고, 술로 손상된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정력을 높여 주는 것으로 민간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옻닭은 또 속이 아픈 것을 없 애주며, 신경통을 가라앉히고,
몸이 냉한사람이 먹으면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풍치료와 한약집산지로 유명한
영천에는 중풍에 좋다하여 옻닭집이 즐비하다.


옻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어혈(나쁜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나쁜피가 몸에 남아 있으면 온갖 질환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배설해 주므로 각종 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옻나무 수액에 항 암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또 부작용이 많아 함부로 먹으면 큰 위험을 가져올 수도 있다.


옻닭은 그냥 옻보다 옻을 탈 염려가 적기는 하나,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치명적인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음식과 함께 소화.흡수된 항원이 혈관을 타고 모세혈관까지 전달돼
전 신에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는 옻나무와 접촉해 생기는 피 부염과는 심각성이 따른다.

또 모세혈관이 집중돼 있는 간이나 신장이 크게 손상될 수 있다.

 

중풍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도
한의사들은 극약처방이 될 수도 있다며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따라서 옻에 대해 안전한 것이 검증되지 않은 사람은
옻닭이나 옻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알레르기을 제거하여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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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산대학교 의료원 신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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