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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族間의 呼稱
문 1. 同姓同本간에 行列이 同行이면 상대방을 어떻게 부르는 것이 맞는지?
답. 연령이 많아지면 아우 항렬이라도 너무 하대해서는 안된다. 이름을 위에 붙여서 호칭하는 것은 타인에게 지칭할 때는 필요하나 직접 면대했을 때는 필요하지 않다. 문 2. 妻男에 대한 적절한 호칭은?
답. 처남에 대해서는 자기 처의 자매 관계에 구애됨이 없이 연령에 따라 대접하고, 나이 어린 처남이 처의 손위라 할지라도 처남으로 호칭하고 형님이라고 하지 않는다. 문 3. 자기의 妻도 直系에 들어 가는지? 그리고 누님의 남편 호칭은?
답. 당연히 들어간다. 누님의 남편은 姉兄이다. 문 4. 자기보다 항렬이 높은 査頓의 칭호는?
답. ‘査丈어른’이다. 문 5. 손위 시누이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
답. 손위 시누이의 남편이라도 ‘ㅇ서방’이라고 하고, 당사자 앞에서 직접 부를 때는 ‘님’을 붙여 ‘ㅇ서방님’이라고 부르면 된다. 흔히들 자녀의 호칭인 고모부는 바른 호칭이 아니다. 또 자녀에게 말할 때는 ‘너의 고모부’라고 해야 한다. 문 6. 여동생의 남편에 대한 적절한 호칭은?
답. 사위에게 있어 처가의 어른은 직계존속일 뿐이고 기타는 일반 사회적 관계이다. 원칙적으로 배우자의 친척과 나의 관계는 배우자의 관계로 설정된다.
손아래 妹夫와 손위 처남은 남매간이지만 처가의 어른은 직계존속일 뿐 그냥 친구이다. 나이 차가 두 살이면 ‘자네’, ‘ㅇ서방’이 호칭이고 ‘하게’의 말씨를 쓰면 된다.
문 7. 본인이 다섯째 사위임에도 넷째 사위보다 다섯살이 많은 경우 넷째 사위에 대한 적절한 대접은?
답. 위 ‘6 번’과 같이 처남이나 처형, 처제의 남편인 동서들과는 아내와의 관계에 따라서 ‘형님’, ‘동생’하지 않고 나이에 따라 대접한다. 다섯 살이 어린 손위 동서와는 벗을 터서 친구 같이 지내야 한다. 문 8. 고종사촌 동생의 丈人에 대한 칭호는?
답. 결국 사돈간이며 자기보다 항렬이 높으니 ‘査丈어른’이라 하면된다. 문 9. 아버지 형제간의 호칭에 대하여?
답. 가장 큰 형님만이 큰 아버지로 호칭하고, 그 동생들은 둘째 아버지, 셋째 아버지, 넷째 아버지로 부르고, 막내만 작은 아버지로 불러야 한다. 한자로 伯父, 仲父, 叔父, 季父 등으로 호칭한다.
문 10. 妻男의 아내를 ‘妻嫂’ 또는 ‘妻男의 宅’이라고들 하는데 어느 것이 맞는지?
답. ‘妻嫂’라는 칭호는 없고 妻男의 宅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 문 11. 兄弟 姉妹의 配偶者 칭호는?
답. * 아주머니, 형수님 : 시동생이 형의 아내를 부를 때 * 아주미, 아지미 : 집안 어른에게 형수를 말할 때 * 형수 : 남에게 자기의 형수를 말할 때 * 제수씨, 수씨 : 동생의 아내를 직접 부를 때 * 제수 : 집안 어른에게 제수를 말할 때 * 언니 : 시누이가 오라비의 아내를 부를 때 * 올케 ,새댁, 자네 : 시누이가 남동생의 아내를 말할 때 * ㅇㅇ댁 : 집안 어른에게 남동생의 아내를 말할 때 * 매부 : 자매의 남편을 남에게 말할 때 * 자형, (매형) : 누님의 남편을 부를 때와 남에게 말할 때 * ㅇ서방, 자네 : 누이 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 * 매제 : 누이 동생의 남편을 남에게 말할 때 * 형부 : 여동생이 여형의 남편을 부를 때와 말할 때 * ㅇ서방 : 여형이 여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 (一部地方 ; 弟夫)
문 15. 妻男의 며느리에 대한 호칭은?
답. 妻男의 며느리는 자기에게는 妻姪婦로서 아래 항렬이므로 공대나 존대는 하지않는다. 연령적으로 차이가 심할 때는 하대는 하지 않고, ‘하소’체로 할 수 있다. 또한 누이, 며느리는 甥姪 婦로 妻姪婦와 경우가 같다. 문 16. 妻家 家族에 대한 칭호는?
답. * 장인어른, 장모님 : 아내의 부모를 부를 때 * 빙장, 빙모 : 아내의 부모를 남에게 말할 때 * 처남댁, ㅇㅇ어머님 : 처남댁을 부를 때 * 처형, ㅇㅇ어머님 : 처형을 부를 때 * 처제, ㅇㅇ어머니 : 처제를 부를 때 * 처남, 자네 ; 손아래 처남을 부를 때 * 처가 가족의 호칭은 사회적인 호칭으로 한다. 아내의 직계 존속과 부인을 제외한 남자는 사회의 사귐이기 때문이다.
문 17. 요즘 형님이라는 호칭이 많이 쓰이고 있는데 정확한 사용법은?
답.(1) 처남의 호칭은 손위나 손아래에 따른 별다른 호칭이 없고 연령이 많을 때 呼兄으로도 한다. (2) 손아래 매제에게 손위 처남이 부르는 호칭은 ‘妹弟’, ‘妹夫’이다. (3) 親同壻 사이는 서로 동서로 부르며 맏동서 등 차례에 따라 부르는 것도 좋다. 가장 친한 친구간과 같다. (4) 동서간은 3항과 같은 사이이다. 동서간은 친구로 보고 친구처럼 지내는 것이다. 문 18. 어머니의 姓씨를 남에게 말할 때와 자기의 성을 남에게 말할 때와 어떻게 다른가?
답. 母親의 姓을 남에게 말할 때 어느 성씨라고 하고 자기의 성을 남에게 말할 때는 무슨 ㅇ가라 한다. 그러나 자기 문중 성씨를 말할 때는 ‘씨’자를 써야 한다. 문 19. 男子 同壻間에도 처의 형제 서열에 따라 형님, 동생할 수 있는지?
답. 하지 않는다. 다만 친하게 지내며 연차가 높으면 敬稱을 써야 한다. 문 20. 여동생의 남편이 나보다 두 살 아래인 경우 호칭은?
답. ‘妹弟’, ‘妹夫’라고 하면 된다. 문 21. 直系尊屬과 直系卑屬에 대한 설명은?
답. * 직계존속 : 조상으로부터 직선적으로 계속하여 자기에 이르는 사이의 혈족으로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이다. * 직계비속 : 자기로부터 직선적으로 내려가서 후예에 이르는 사이의 혈족으로 아들, 딸, 손자, 증손, 현손 등이다. 그리고 할머니의 둘째 아들의 손으로 그 할머니는 직계가 된다. 아버지, 어머니는 나의 할머니의 직계이다. 직계는 자손, 부모, 조부이며, 방계는 삼촌, 사촌 등으로 계통이 갈라져 생기는 혈통이다. 문 22. 누이 동생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
답 . 누이 동생의 남편을 남에게 말할 때는 ‘매제’,라 하고 누이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는 성씨를 넣어 ‘ㅇ서방’, 또는 ‘자네’라고 한다. 문 23. 丈人이 사위를 부르거나 찾을 때 적절한 호칭은?
답. 성씨를 앞에 붙여 ‘ㅇ서방’ 또는 이름을 부를 수가 있다. 문 24. 자기의 남편을 다른 사람에게 호칭할 때 경어를 써야하는지?
답. 敬語를 써야한다. 가문을 대표하는 사회적 신분으로 스스로 존경받아야 할 존재이며, 자녀로부터 남편이 존경받아야 그 아내도 존경되며, 남편도 그 아내를 호칭할 때 경칭을 써야 하는 것도 이치가 같다.
문. 25. 시동생이 장가를 갔는데 부를 호칭과, 남편의 형님에 대한 적정한 호칭은?
답. 시동생이 장가를 갔을 때는 ‘서방님’, 남편의 형님을 부를 때는 ‘아주버님’이라고 하고 남편의 형님을 남에게 말할 때는 ‘시숙님’이라한다. 문 26. 사촌 형님을 제 아들이 무엇이라 부르며, 제 아내의 이모부를 제가 무엇이라 호칭하는지?
답. ‘아저씨’나 ‘堂叔’이라 부르고, 아내의 이모부는 ‘처이모부’이다. 문. 27 친구의 子婦에게 대한 말씨는?
답. 친구의 아들은 말을 놓을 수가 있으나 그 자부는 보통 사이가 아니면 아랫 사람이라도 대접해야 하는 상대에게 쓰는 말씨인 보통 말씨(하게)를 쓰면 된다. 문 28. 시아버님께 며느리의 自稱과, 남편을 칭할 때 적절한 호칭은?
답. 자칭은 ‘저요’, 또는 ‘몇 째예요’, 자식이 있으면 ‘ㅇㅇ에미’라 하면 되고, 남편을 지칭할 때는 ‘ㅇㅇ애비’라고 한다. 문 29. 친구가 혼인한 후 그 부인에게 어떻게 불러야 되는지?
답. 친구의 부인을 그대로 ‘부인’이라 부르는데 젊은이 정서로 보아 ‘아주머니’라든지, 친구도 나이가 많으면서 형.아우를 가리는 사이면 ‘형수’라는 칭호도 무방할 것이다. 문 30. 78세된 아저씨 항렬을 가진 사람으로서 80세된 조카 항렬을 가진 분에게 적당한 칭호는?
답. 연갑사이인데 친해지면 ‘아저씨’ , ‘조카’도 좋겠지만, 사회적 체면이 있는 사이면 서로 ‘族長’이라 하면 좋을 것이다. (年高와行高) 문 31. 子婦를 본 후 딸의 남편(사위)에 대한 호칭은?
답. 자부는 아들의 아내이고, 사위는 딸의 남편이니 남매 사이이다. 자부는 남편 형제에게 서방님이라 호칭하니 자연히 시누이의 남편도 성을 붙여 '좋은자료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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