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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료모음

소금의 종류에 따라 음식맛이 달라진다

by 푸른들2 2009. 10. 8.

 

소금의 종류별 특성과 사용법 바로 알기 &소금을 제대로 활용하는 조리법 배우기


호렴(굵은 소금)

천일염 또는 굵은 소금이라 부르는 것으로 염전에서 바닷물을 끌어들여, 햇볕을 이용해 건조시키는 과정을

반복하여 생긴 결정체이다. 천천히 녹기 때문에 짠맛이 서서히 음식에 배어들어 김치를 절일 때나 생선을

절일 때 등에 많이 쓰인다.

제제염(꽃소금)
호렴을 다시 물에 녹여 재결정한 것으로 흔히 ‘고운 소금 ’또는 ‘꽃소금 ’이라고 한다. 깨끗하고 색이 희며

결정이 고운 것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요리에 사용하는 소금이다. 음식에 짠맛을 더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단 맛을 살리기도 한다.

맛소금
정제염에 글루타민산나트륨이란 화학 조미료 성분을 가미한 소금으로 조미료의 맛을 원할때 맛소금으로

간한다.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사용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고 나물 무침이나 볶음 요리에 적당하다. 화학

성분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죽염
천일염을 대나무 속에 다져 넣은 후 진흙으로 봉해 1000 1300 ℃에서 여덟 번 굽고 아홉 번째는 송진가루를

뿌리면서 구운 소금.주로 미용이나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 들어 요리에도 사용하고 특히 독특한

향과 건강 증진 효과가 있어 장 담글 때도 많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