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전철 마산역 1번 출구에서 가마지천으로 내려가 김포 수변길을 가는데 눈길이고 눈도
내린다. 서울 도심에선 볼수없는 눈길이라 기분이 업되고 밟는 소리마져 경쾌하게 들리니
걷는게 재미를 느낀다. 가마지천 에서 호수공원을 지나 대형카페 라데아로 찾아가 빵을
주문해 점심 대용으로 먹고 음료수는 준비한 따듯한 물로 대신한다. 겨울철은 대형 카페를
쉼터로 이용 하는게 경비는 들어도 건강상 좋고 넓고 좌석도 많으니 오랫동안 쉬어 갈수가
있어 좋다. 충분히 쉬고 나오니 눈은 계속 내리고 구래역서 6.11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경기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 항공박물관 (35) | 2025.02.14 |
---|---|
경의중앙선 운정역 주변길 (47) | 2025.02.04 |
인천 중구 한바퀴 (68) | 2025.01.22 |
김포 수변길/대보천 (67) | 2025.01.18 |
경인 아라뱃길/수향원 가는길 (41) | 2025.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