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옆지기와 전철로 가볍게 다녀오는 코스로 피서 여행겸 해서 자주 나가고 있는데 오늘은 강원도
춘천의 오일장으로 먹거리와 살거리를 찾아서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시원한 전철에 몸을 실어 왕복 3시간의
여정을 즐긴다. 남춘천역에 도착해 점심은 맛난 먹거리로 해결하고 근처의 오일장으로 무더워서 상인들이
많이 안나오고 더위가 풀린 이후에 다들 나온다는 단골집 아주머니의 전언을 듣고 옆지기의 입맛을 살려주는
고추부각등을 구입하고 간식거리 옥수수도 구입해 카페로 가서 커피와 더불어 먹고 마시며 강원도로 피서 왔다는
생각으로 보낸다. 전철로 다닐수 있는 적당한 곳을 선택해 저렴한 비용으로 하루를 시원하게 즐기고 필요한 물건도
구입하는 경제적인 피서여행 이만하면 괜찮은것 아닌가 길객도 강원도로 둘이서 피서여행 갔다 왔답니다 ㅎㅎㅎ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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