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주역서 안창대교 까지 오는 길은 전혀 모르는데 안창대교 지나서 건등산을 보고 오는 풍경은 길은 몰라도 낮설지
않아서 마음이 푸근해 진다. 길에서 보이는 무인카페를 보고 찾아가니 승마클럽과 함께있는 무인카페 주인도 없으니
내부로 들어가 마음 편하게 구경하고 차도 마시고 밖으로 나오면 마사의 말도 보이는 승마클럽이라 살펴보니 좋다.
승마클럽을 나와 건등산으로 가는 길이 있고 섬강변을 끼고 가는 길이 있는데 오늘은 코스로만 가기로 작정하고 해발
260m의 건등산을 오르는데 산이 크질 않아서 정상도 빠르게 오르면서 경사도가 있다. 정상석도 없고 앞이 막혀 조망도
별로인데 옛날에 왕건이 올랐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라 의미가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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