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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원주 굽이길9코스/후용나루터->섬강교

by 푸른들2 2020. 10. 15.

후용나루터에서 견훤산성 방향이 아니고 계속 제방길로.
논 옆에 인삼밭이 있다.
논 농사 보다 인삼 농사가 수입이 더 좋은거 같다.
비행기 두대가 그늘막 아래있다.
경동대 건물이 보인다.
제방길이 상당히 길다.
굽이길 안내 표시 옆에서.
하늘색 변화가 심하다.
목적지 남은 거리를 확인하고.
왼쪽길로 진입.
나무데크길 걷기 좋고.
잔디가 곱다.
무슨 용도로 잔디를 관리 하는줄 모르겠다.
억새길로.
섬강 건너편은 여주땅.
섬강가 정자에서 쉬어가고.
코스모스길.
오토캠핑장을 지난다.
오토캠핑장 지나니 넓은 억새밭이 펼처지고.
인쪽의 이정표는 여주여강길 오른쪽은 원주 굽이길.
오른쪽 영동 고속도로 인쪽 섬강교.
충주댐이 더 가깝다.

원주굽이길 9코스 섬강 두꺼비길 후용나루터 이정표를 지나 가는길도 제방길로 일직선으로 뚫려있어 오른쪽의 섬강과

왼쪽의 들녘을 보면서 가는데 포장이 되어있는 평범한 길이다. 섬강 건너편의 반계리은행나무길과 다음번에 가려는

황부자길은 어디쯤 일까 하면서 가늠해 보기도 한다. 경비행장도 처음보고 경동대학교 건물도 보면서 가다보니 섬강

건너편의 세종천문대 건물을 보면서 여주 라는걸 확인한다. 이어 섬강 두꺼비오토캠핑장을 지나면 은빛 억새밭이

펼처져 이런곳도 있구나 하면서 멋진 모습을  본다. 은빛 영동고속도로와 섬강교를 지나면서 여주의 여강길 2코스의

이정표와 리본이 보이는 길에서는 교통편 때문에 오지 못했는데 이렇게 만나기 반갑고 4k정도를 굽이길과 함께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