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굽이길은 26개 코스가 있는데 아직 한코스도 완주를 못하고 부분적으로 몇 구간만 그것도 고향마을 앞길를
다녀본게 전부인데 오늘 마음 편하게 갈수있는 교통편을 이용해 원7코스 반계리은행나무길을 정해서 기차 만종역에서
51번 버스로 물굽이앞 정류장에 하차해 문막교를 건너가면 오른쪽 길에 안내 리본이 달려있어 리본따라 가면 순환형
이기에 문막교로 돌아오니 궂이 출발점으로 갈 필요없이 버스 내려서 문막교만 건너가면 되고 올때도 교통편이 많은
문막으로 오니 편해서 좋다.문막교에서 출발해 리본따라 가는데 안내 리본이 많지 않고 이정표도 어쩌다 보이는 정도라
아쉬움이 남는다.가을의 풍경을 보면서 가는길은 가슴이 시원하고 섬강 제방을 따라 가다 둔치의 풀속길은 리본이
없으면 도저히 갈수가 없는 길이라 안내 리본의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풀속 구간을 거처 제방으로 올라가면 마을이
보이고 섬강 길은 끝이난다.마을의 논에서 벼들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길객의 발걸음은 한우 농가를 지나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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