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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원주굽이길(원7코스 반계리은행나무길)물굽이앞->한우농가

by 푸른들2 2020. 10. 7.

열차로 만종역 하차후 51번 버스로 물굽이앞 정류장 하차.
물굽이앞 정류장 옆은 논이다.
원주굽이길 반계리은행나무길 가기위해 도보로 가까운 코스로 가는중.
물굽이앞 정류장서 150m 정도에 섬강다리 문막교로.
다리에서 보는 섬강.
다슬기를 잡는 사람들이 보인다.
섬강다리가 제법 길다.
다리 건너면 보이는 취병교차로.
다리 건너자 말자 취병교차로 보이면 오른쪽 길로 가면 보이는 굽이길 리본.
우리가 건너온 섬강다리 문막교.
시작점은 아닌데 순환형 코스라 한바퀴 돌면 다 돌게되고 교통편도 좋다.
길 아래 보이는 논들.
한적한 농촌길 포장이 잘되어 있다.
첫번째로 보이는 이정표가 무지 반갑다.
반계리은행나무로 가는 이정표.
쭉 뻗은 제방길.
제방길 오른쪽.
제방길 왼쪽.
기상대 장비도 보이고.
취병양수장을 지나고.
오른쪽에 보이는 봉우리는 태조 왕건이 올랐다는 건등산.
제방길 끝.
섬강 둔치로 내려가 풀숲의 리본만 보고 길을 간다. 
리본이 안보이면 길을 찾지 못하는 코스다.
리본 하나만 보고 제방으로 오른다.
선배님 거뜬히 올라오고.
제방에서 보이는 마을로 가야 하는데 리본을 잘못 해석해 알바를.
리본이 보이는 길로해 이 길 끝에서 왼쪽으로 가면 앞 사진에서 보이는 마을이 나오는게 정상 코스

원주굽이길은 26개 코스가 있는데 아직 한코스도 완주를 못하고 부분적으로 몇 구간만 그것도 고향마을 앞길를

다녀본게 전부인데 오늘 마음 편하게 갈수있는 교통편을 이용해 원7코스 반계리은행나무길을 정해서 기차 만종역에서

51번 버스로 물굽이앞 정류장에 하차해 문막교를 건너가면 오른쪽 길에 안내 리본이 달려있어 리본따라 가면 순환형

이기에 문막교로 돌아오니 궂이 출발점으로 갈 필요없이 버스 내려서 문막교만 건너가면 되고 올때도 교통편이 많은

문막으로 오니 편해서 좋다.문막교에서 출발해 리본따라 가는데 안내 리본이 많지 않고 이정표도 어쩌다 보이는 정도라

아쉬움이 남는다.가을의 풍경을 보면서 가는길은 가슴이 시원하고 섬강 제방을 따라 가다 둔치의 풀속길은 리본이

없으면 도저히 갈수가 없는 길이라 안내 리본의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풀속 구간을 거처 제방으로 올라가면 마을이

보이고 섬강 길은 끝이난다.마을의 논에서 벼들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길객의 발걸음은 한우 농가를 지나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