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리 옛 소금밭 유래를 보고 제주의 동네를 지나고 해변길로 들어서니 한적한 도로가 제주의 경기를 말해준다.
올레길 오가는 길객이 간혹 보여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데 거의가 객지 사람들이다.
육지와는 전혀 느낌이 틀리는 길에서 만족을 느끼는데 처음 걷는 친구들도 마찬가지 란다. 여유가 있으니 걷는길이
길어도 크게 의식을 안하고 내일을 위해 많이 쉬고 느긋하게 풍광에 빠져드니 그런거 같다.해안도로를 지나 성산갑문을
건너가면 우리의 목적지 예약된 호텔이 보이는데 들어 가기전에 미리 음식점에서 고등어 조림으로 저녁 식사를
해결하고 호텔에 도착해 12.2k의 도보를 끝낸다. 브리즈베이호텔의 3명 하루 숙박이 60000원 정도
요즘은 조식을 당분간 안한다고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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