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에선 이정표가 길라잡이. 국화저수지 방향을 안내하는 고마운 이절표. 내려가는 길은 한결 수월하다. 안내 리본이 마음을 편하게 한다. 하산길은 마을로. 하산을 끝내고 편한 길이다. 길도 모르면서 무조건 앞으로만 가는 일행을 부르고. 국화저수지 길로 안내한다. 국화저수지. 서문으로 가는 길. 공사중인 서문. 여기서 북문 가는건 전에 다녀 왔기에 패스하고 시내로. 조양방직 카페에 들려 푹 쉬어간다. 다시 길로. 길을 페인트로 보기 좋게 만들었다. 성공회 강화성당. 내부는 처음 들어가 본다. 용흥궁 내부를 지난다. 뒤풀이 하고 강화버스널로 향하는 밤길. 남산의 남장대에서 국화저수지로 하산 하는길은 어렵지 않고 시간도 얼마 안걸린다. 국화저수지에서 이정표 따라 얼마 안가면 서문에 도착하고 여기서 북문으로 가는 코스로 안가고 인근의 조양방직 카페에서 쉬어간다.일전에 북문과 북장대를 다녀 왔기에 오늘은 패스하고 쉬다가 못가본 친구들을 위해 성공회 성당과 용흥궁을 들렸다가 시내에서 뒤풀이 하고 버스터미널로 원점회귀 9.7k의 도보를 마치고 3000번 버스로 송정역에. >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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