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역에서 보는 도봉산. 오랫만에 이 길을 간다. 항상 산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점포도 많고.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왼쪽으로. 오늘은 도봉산역에서 출발해 우이령입구 우이역 까지. 완만한 오름이 계속되고 무더위에 땀이 비오듯 한다. 숲길이라 걷는 사람이 많다. 무수골에 물놀이 하는 사람도 많고. 길객도 무수골에 발을 담그고. 올해 물가에서 처음 쉬어간다. 무수골에서 방학동길로. 쌍둥이전망대 지나고. 숲속길도 덥다. 무언가 날라가는 소리에 순간적으로 담고. 얼마전에 강화도 연산군 적거지 들렸는데 오늘은 묘를. 왕실묘역 나와서 우이역으로. 북한산둘레길 구간중 도봉산역에서 우이역 까지 가는 구간을 동창들 정기산행 코스로 추천해 산악회 총무와 답사를 다녀왔다.도봉산역은 산행하는 산꾼들로 항상 북적이고 우리도 동참해서 둘레길을 도는데 숲속도 무더위는 피해가질 못해 전신이 땀으로 범벅이고 무수골의 냇물에 발을 담그고 한참을 쉬어간다.방헉구간 왕실묘역 구간을 거처 우이역에 도착해 7.9k의 도보를 마친다.오늘 구간중 도봉옛길 구간은 빼고 우이역에서 무수골의 음식점이 있는 냇가 까지로 정한다 여기서 도봉역은 가깝다.길객은 조언만 결정은 총무가.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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