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만 봐도 걸음걸이가 보인다

닳은 부위로 보는 걸음걸이 문제점. 미국 족병학 전문의 커크 콥셀프가 진단했다. 1.뒤꿈치가 닳았다면 발을 내딛을 때 뒤꿈치를 끌며 걷는다. 이런 습관이 지속되면 종아리에 무리를 주고 무릎 통증과 족저근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보폭을 줄여보자. 2.안쪽이 닳았다면 발이 안쪽으로 말린 채로 걷는 습관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이는 발목과 무릎, 허리에 통증을 불러올 수 있다.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이 위로 올라오도록 안쪽 부분에 깔창을 깔아두자. 3.앞코 부분이 닳았다면 종아리 근육이 뻣뻣한 상태로 걷고 있다. 이런 습관은 힘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종아리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