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만장굴

ㅁ 만장굴로. 입구부터 시원하다.   제주에 왔으면 동굴도 한번 탐방해 본다고 만장굴로 코스를 잡았다.짧은 코스에다 오르고 내림이 없는 동굴이라 편하게 갈수 있다는 말에 걷는것 싫어하는 옆지기가 좋다고 찬성을 그 옆의 김녕미로공원까지, 비자림 가서 돌아 본다는 내 계획은 옆지기를 지극 정성으로 모셔야 하는  입장에선 포기하고 그래야 후환이 없으니 ㅎㅎ 무조건 따르기로해 들어간 만장굴도 나쁘지는 않고 한번 들어 갈만하다 옆지기는 반만 갔다 회군하고 혼자만 끝까지 우리 가족들 넘 약한게 아닌지 걱정이..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