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장인들에게 '월요병'은 피할 수 없는 고민이다. 아침에 평소보다 일어나기 힘든 것은 물론 하루 종일 무기력과 피로감에 시달리는 월요병 때문에 '일요일 저녁 개그콘서트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다음 날에 대한 불안감이 밀려온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그러나 월요일의 컨디션은 주말 이틀을 어떻게 보냈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월요병의 공포에서 탈출하기 위한 주말 건강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 주말마다 늦잠? 수면 리듬 지켜야 그러나 이렇게 잠을 몰아 자는 습관은 수면 리듬을 방해해 실제 컨디션에는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평소 생활 습관에 맞게 형성된 수면 리듬이 깨지고 낮에 자는 시간이 늘어나면 정작 잠을 자야 하는 밤 시간에 숙면하기 어렵게 된다. 특히 금요일 밤, 새벽까지 '불금'을 즐기다 보면 주말 아침에 더욱 늦게 일어나게 되므로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수면 패턴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귀찮다고 '방콕'말고 적절한 신체활동 주말만 되면 하루 종일 한 번도 밖에 나가지 않고 '방콕'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생체시계가 혼란을 초래해 '월요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환기가 되지 않은 실내에만 오래 있다 보면 몸이 늘어지고 피로감이 증가한다. 일조량과 활동량이 줄고 과일 섭취도 다른 계절에 비해 줄어들어 비타민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말에도 낮 시간에 30분 정도는 햇볕을 쬐는 것이 좋고 야외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는 등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신선한 채소와 제철 과일 등으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피로가 만성화된 경우 주말 이틀 동안의 휴식만으로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피로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피로회복제인 우루사(URSA)의 핵심 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는 담즙 분비를 촉진해 간의 노폐물을 신속하게 배출하고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 피로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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