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천역 앞 정류장에서 소양호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소양호에서 청평사 가는 도선료가 왕복 6000원 옹진 장봉도 가는것과 같다 좀 비싼게 아닌가?.. 배에서 내리면 그늘이 없어 땡볕 모자와 안경덕을 톡톡히.. 무엇이 좋은지 손을 흔드는 벗.. 올라갈때 보았는데 내려 갈때도 그대로 그자리에 청춘은 행복 하여라, 나도 옛날에 ?
춘천의 오봉산 자락에 있는 청평사 가는 길은 전철과 버스, 배, 도보로 가는 먼 길이다.. 친구가 못가본곳 이라고 전부터 가자는데 안갈수야 없는것, 더위가 심해도 고 고 씽.. 여행의 맛을 느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면 어떤가 친구와 즐겁게 다녀올수 있으면 되는거지..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즐기는 삶의 여행 삶을 논하면서 시간을 잠시 잊어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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