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용
비행기의 바퀴는 엔진과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비행기가 쉽게 움직이도록 굴러가는 역할만 해줍니다.
따라서 자동차처럼 시동을 건다음 후진 기어를 넣고 후진을 하는 것은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게이트에서 나올 때에는 차량을 이용하여 후진을 합니다.
하지만 후진이 완전히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바로 엔진 역분사를 이용하면 후진이 가능합니다.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시 바로 역분사를 하는데 이는 브레이크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정지 상태에서 역분사를 하게 되면? 비행기가 뒤로 가겠죠?
마치 수영장에서 튜브를 타고 손을 뒤로 저으면 앞으로 가고 앞으로 저으면 뒤로 움직이듯이요... 결국 후진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게이트에서 나올 때 역분사를 할 순 없겠죠?
경제적으로도 낭비일 뿐만 아니라 터미날 건물에도 안좋을테니까요.
따라서 비행기의 후진을 볼 기회는 없을 겁니다.
<아래 기사는 조선일보 자료 퍼옴>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199901/199901270078.html
[상식여행] 비행기는 지상에서 후진 못하나?
비행기는 지상에서 자력으로 후진을 못한다고 한다. 사실일까.
비행기는 자동차와 달리 엔진의 힘을 바퀴로 전달하는 장치가 없다. 엔진에서 내뿜는 배기가스의 반작용을 이용해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따라서 자동차처럼 [후진기어]를 넣어 진행방향을 바꿀 수가 없다.
그렇지만 실제로 공항에 가보면 비행기들이 활주로로 나가기 위해 후진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그건 비행기가 자체 엔진의 힘으로 후진하는 것이 아니라, 토잉카(견인차)가 쇠밧줄을 걸어 끌어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비행기가 자력으로 후진하는 게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다. 엔진에서 분출되는 배기가스의 방향을 반대로 바꿔주면 가능하다. 이를 [역추진]이라고 한다. 역추진이라 해서 엔진을 거꾸로 돌리는 것은 아니다. 뒤로 내뿜는 공기를 중간에서 차단, 엔진 몸체의 덮개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 앞 방향으로 흐르게 하면 된다.
이런 기능이 있는데도 비행기가 지상에서 자력으로 후진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게가 수백t에 달하는 항공기를 역추진만으로 움직일 경우 엔진에 엄청난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역추진은 그보다는 착륙할 때 속도를 줄이기 위한 브레이크 용도로 유용하게 쓰인다. 착륙할때 엔진쪽에서 들리는 "화-악"하는 강한 바람소리가 바로 역추진 때문에 생기는 소리다.
도움되셧길,,~
다만 비행기가 쉽게 움직이도록 굴러가는 역할만 해줍니다.
따라서 자동차처럼 시동을 건다음 후진 기어를 넣고 후진을 하는 것은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게이트에서 나올 때에는 차량을 이용하여 후진을 합니다.
하지만 후진이 완전히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바로 엔진 역분사를 이용하면 후진이 가능합니다.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시 바로 역분사를 하는데 이는 브레이크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정지 상태에서 역분사를 하게 되면? 비행기가 뒤로 가겠죠?
마치 수영장에서 튜브를 타고 손을 뒤로 저으면 앞으로 가고 앞으로 저으면 뒤로 움직이듯이요... 결국 후진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게이트에서 나올 때 역분사를 할 순 없겠죠?
경제적으로도 낭비일 뿐만 아니라 터미날 건물에도 안좋을테니까요.
따라서 비행기의 후진을 볼 기회는 없을 겁니다.
<아래 기사는 조선일보 자료 퍼옴>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199901/199901270078.html
[상식여행] 비행기는 지상에서 후진 못하나?
비행기는 지상에서 자력으로 후진을 못한다고 한다. 사실일까.
비행기는 자동차와 달리 엔진의 힘을 바퀴로 전달하는 장치가 없다. 엔진에서 내뿜는 배기가스의 반작용을 이용해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따라서 자동차처럼 [후진기어]를 넣어 진행방향을 바꿀 수가 없다.
그렇지만 실제로 공항에 가보면 비행기들이 활주로로 나가기 위해 후진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그건 비행기가 자체 엔진의 힘으로 후진하는 것이 아니라, 토잉카(견인차)가 쇠밧줄을 걸어 끌어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비행기가 자력으로 후진하는 게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다. 엔진에서 분출되는 배기가스의 방향을 반대로 바꿔주면 가능하다. 이를 [역추진]이라고 한다. 역추진이라 해서 엔진을 거꾸로 돌리는 것은 아니다. 뒤로 내뿜는 공기를 중간에서 차단, 엔진 몸체의 덮개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 앞 방향으로 흐르게 하면 된다.
이런 기능이 있는데도 비행기가 지상에서 자력으로 후진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게가 수백t에 달하는 항공기를 역추진만으로 움직일 경우 엔진에 엄청난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역추진은 그보다는 착륙할 때 속도를 줄이기 위한 브레이크 용도로 유용하게 쓰인다. 착륙할때 엔진쪽에서 들리는 "화-악"하는 강한 바람소리가 바로 역추진 때문에 생기는 소리다.
도움되셧길,,~
'좋은자료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심코 마시는 둥굴레차~ (0) | 2012.06.04 |
---|---|
청계천에 놓인 22개의 다리와 사연 (0) | 2012.06.01 |
건조증상을 나타내는 우리 몸의 신호 (0) | 2012.05.16 |
휴대폰 장수하는 비결 9가지 (0) | 2012.05.07 |
부부사이의 치명적인 상처 [외도의 원인] (0) | 2012.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