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에서 바라본 정겨운 고향의 산하
대중교통을 이용해 열차(청량리->원주) 버스 41번(원주역->구룡사)
2시간 10분만에 도착한 치악산 구룡사 입구는 언제나 그렇듯 나를 반겨준다.
금강소나무숲을 지나 구룡사의 기왓장은 고찰의 은은한 멋을.
세렴폭포 까지의 숲길은 눈길이 되어서 고향을 찾은 나그네의 편안한 동네길이..
눈과 얼어버린 계곡과 폭포는 한겨울의 눈길 맛을 더해주는 별미 길..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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