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 일사병, 열사병 환자 못지않게 냉방병 환자가 속출한다. 에어컨 같은 냉방기 사용이 지 나쳐서다. 냉방병은 여름감기와 혼동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냉방병은 일반적인 냉방병, 알 레르기비염, 레지오넬라증으로 다시 구분된다. 알레르기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드물긴 하지만 전신증상과 함께 고열과 오한까지 있으면 레지오넬라증 일 수 있다. 우는 것이다. 르다. 감기는 2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이고 냉방병은 실내외 기온 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서 생긴다. 냉방병은 원인에 따라 적응장애에 의한 냉방병, 알레르기 비염, 에어컨 속 균에 의한 레지오넬라증으로 나뉘고 치료법도 각각 다르다.
어컨을 계속 틀면서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실내외 온도차가 5~8도 이상 나는 환경에 오 래 있으면 인체 생리적 변화로 피부 혈관이 수축하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자 율신경계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조로 돼있거나 냉난방과 환기를 중앙집중 방식으로 관리하는 건물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냉방병에 걸리 기 쉽다. 가벼운 냉방병은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몸이 달라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금방 좋아진다. 시간을 활용해 햇볕 쬐기,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냉방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나가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가진 공기를 폐에 전달하는 일인데, 에어컨을 많이 쐬고, 차가운 음료를 자 주 마셔 몸이 차가워지면 코의 온도조절 기능이 약해진다. 코의 온도조절능력이 약해지면 찬바람 등 외 부 공기 변화에 예민해져 알레르기 비염이 온다.
험이 높아진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이러한 환경에 노출됐을 때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주로 맑 은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가 나며 눈과 귀에 가려움을 느낀다. 실내온도가 낮은 곳에 가면 갑자기 콧물과 재채기가 날 때는 감기보다는 알레르기 비염일 가능성이 크다. 상 차이나지 않게 하고, 실내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수분을 보 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에어컨 필터 청소도 잊지 않고 해준다. 알레르기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 아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방치하면 만성비염으로 악화된다.
강이나 호수에서 발견되지만 도시에서는 냉방기의 냉각수나 수도꼭지에서 발견된다. 레지오넬라증은 2~12일의 잠복기 후 기침과 고열, 인후통, 설사, 근육통 같은 증상을 보이며 폐렴을 동반할 경우에는 치 사율이 5∼30%에 이르므로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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