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병진 정기모임/오남 저수지

푸른들2 2025. 6. 24. 00:01

4호선 오남역 3번 출구에서 오남호수공원 정류장 하차.
오남호수공원 가는 데크길.
오남 저수지 제방.
오남 저수지 제방 아래 오남읍 풍경.
다송 식당으로.
식당옆 카페.
식사하고 휴식도 취하고.
그늘진 데크길로.
수변길서 카페로 올라간다.
눈꽃 빙수와 아메리카노 주문.
3층.
창가의 뷰가 좋고.
점심을 먹던 다송 식당이 정면에 보인다.
빙수와 커피 그리고 죠리퐁 까지.
카페서 나와 버스 정류장으로.
불암산역서 최종 뒤풀이.

이번달 친목 모임은 정해진 날짜보다 일찍 야외서 갖기로 하고 11시에 4호선 오남역 3번 출구에서

만나 버스로 오남저수지로 이동해 간단히 걷고 식당으로 들어가 야외 좌석에서 점심을 먹는다.

이번 모임은 회원중 최 연장자인 선배가 멕시코로 떠나기 전 환송연을 겸하는 자리 이기도 하다.

식사를 하고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대형 카페로 들어가 환담을 하면서 49년 동안 매달 만나면서

쌓인정을 풀어 놓으며 모두가 아쉬움을 얘기한다. 카페를 나와 불암산 역으로 이동해 통닭집서

석별주를 마시며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헤여짐은 만남의 출발점 이길 바라면서.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