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마곡나루역/서울식물원->궁산

푸른들2 2025. 5. 27. 00:01

마곡나루역 3번 출구.
서울식물원의 고운 수국들.
서울식물원 내부의 카페.
한낮이 더웠다고.
날씨가 좋아직/공항철도의 전철이 오가는 모습도 보인다.
서울식물원서 한강보행 연결교를 통해 한강으로.
왼쪽에 강변로 둘레길 가운데 방화대교와 오른쪽 행주산성.
가까이 공항철교 멀리 북한산도 보이고.
한강 보행 연결교 전망데크에서 보는 궁산의 연결된 둘레길.
개화산으로 가는 둘레길은 완공이 안되어 서울식물원쪽으로 가다 서남물재생센터로 간다.
작년 7월에 개통한 궁산으로 가는길.
공항철도 마곡철교 밑으로 간다.
궁산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으로 궁산 정상까지 간다.
강바람이 궁산을 지나가니 선선하다.
신록의 숲속이 시원하다.
좋았던 날씨가 궁산을 지나면서 잔뜩 흐리고.

마곡나루역을 목적지로 해서 갈때는 서울식물원을 비롯해 이 근처가 천지개벽 이라 할 정도로 

변했다는걸 느낀다. 십수년 전에 양천향교에서 궁산에 올라서 보던 서울식물원 자리는 

개발되기 전이라 황무지 같았는데 지금은 모두가 찾는 식물원과 공원이 되었다. 거기다

작년 7월에 궁산으로 직접 이어지는 길이 생겨서 길객도 답사 차원에서 마곡나루역 부터

시작해 친구가 가보지 못했다는 서울식물원을 거처 한강 보행 연결교서 한강을 조망하고

궁산으로 연결된 길을 따라 정상까지 쉽게 가니 너무 좋다. 어렵게 다녔던 길도 편하게 

갈수있게 만들고 막힌 길을 연결한 궁산과 식물원길 세상은 살기좋게 변하고 세월은 빠르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