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길

인천길/선학역->인천 터미널역

푸른들2 2025. 5. 20. 00:01

인천 지하철 1호선 선학역 1번 출구 나오면 보인다.
승기천의 라이딩.
예전에 유채꽃 청보리밭이 좋았는데 공원으로 공사중.
신록의 길이 좋다.
인천 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천연잔디구장.
승기천에서 선학 체육관으로.
개 놀이터도 보이고.
무주골 공원을 지나고.
제2 경인고속도로 아래 터널을 지난다.
터널을 지나니 박태환 수영장이 보이고.
12시40분 인데 문학 야구장으로 몰리는 인파.
경기장 주변의 신록도 보기 좋다.
경기장에서 길을 건너면 만나는 담장길.
동헌.
객사.
인천도호부관아서 인천향교가 이어진다.
인천향교에서 수미정사가 가깝다.
와불과 돌탑.
수미정사에서 하산.
야구장 옆을 지난다.
인천터미널역 부근의 바닥 분수가 안개같다.

오늘은 정해진 둘레길  코스가 아닌 평소 가고 싶었던 지역을 지도상으로  표시해서 찾아가는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려고 선학역 1번 출구로 나왔다. 처음 1k정도 구간은 인천둘레길로 

가다가 승기천에서 선학경기장을 거처 문학경기장을 지나면서 야구의 열기를 느낄수 있었고

야구장 인근이고 승학산 자락에 있는 인천도호부관아와 이어진 인천 향교 그리고 수미정사

까지 탐방 하는데 모두 초행길이다. 수미정사에서 하산해 녹음이 짙은 가로수 길로해

인천터미널역에 도착해 7.6k의 도보를 끝낸다.  대부분 그늘이 있어 걷기가 편안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