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길

미사호수공원->미사 경정공원

푸른들2 2025. 4. 30. 00:01

5호선 미사역 1번 출구로.
미사 호수공원.
고운 꽃들과 아파트.
아파트 사이에 미사누리공원이 이어진다.
신록의 숲길이 좋고.
구산을 지나고.
구산에서 한강 보행로로 넘어간다.
후문 앞에 있는 워밍업장을 보면서 간다.
후문을 들어가니 겹벚꽃이 한창이다/4월27일
겹벚꽃 아래는 상춘객들로 가득.
가족 동반이 많고 의자 돗자리 먹거리를 준비해와 소풍 기분이.
겹벚꽃 옆은 신록의 숲이있어 쉬어가기 좋고.
만개한 꽃이 한창 이쁘다.
외국인도 꽃을 배경으로.
겹벚꽃과 철쭉도 보기 좋고.
경정장도 보이고.
검단산과 하남 유니온 타워 전망대도 보이고.
꽃길을 지나 조정 카누경기 출발점에서
넓은 공간에 잔디와 숲이 있어 피크닉 명소다.
경정공원을 나와서 인근의 현대 지식산업센터.
동상앞 카페서 시원한 냉커피가 좋고.
하남 풍산역 가는길에 만난 거리의 불상.

4월의 마지막 휴일 멋진 세상도 보고 꽃구경을 하려고 5호선 미사역 1번 출구로 나가서

미사호수공원으로 진입해 가다가 아파트 사이의 미사누리 공원의 숲길로 가면서 조성이

잘 되어 아파트 주민이 좋겠다는 대화를 나누며 한강 보행로를 넘어 1k남짓 가면 미사

경정공원의 후문에 도착하면 겹벚꽃의 고운 모습이 시작된다.  겹벚꽃이 한창인 휴일을

맞아 상춘객들 엄청 많은데 외국인도 자주 보이고 멋진곳서 사진을 담는 모습이 보기좋다. 

서울 근교서 겹벚꽃이 이렇게 많은곳은 드물고 한강변에 넓은 공간에 숲이 있어 찾는거다.

경정공원 한바퀴 돌고 정문으로 나가 카페서 쉬다가 하남풍산역서 10.7k의 도보를 끝낸다.

**우린 도보를 겸했지만 보통은 미사역 4번 출구에서 15분 정도 걸려 겹벚꽃만 보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