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길
평택시 농업생태원
푸른들2
2025. 4. 29. 00:01
평택시 오성면으로 꽃구경 가면서 전철에서 보는 창밖 풍경도 좋고 버스로 이동하는 순간도
마냥 좋기만 한게 여행 이라고 생각하니 그렇다. 꽃밭에서 만난 아기천사의 꽃 구경을 하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행복이 충전되는 느낌이 들고 축제가 끝난 정원은 적당한 상춘객 들로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아는 길 보다는 낮선 길을 가면서 느끼는 기쁨은 크고 자신이 만들어
가니 구애 안받고 다니다 평택역 부근에서 뒤풀이도 하고 카페에 들려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보내다 전철로 편하게 귀경하니 멋진 하루를 보낸거 아닌가.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