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길

해파랑길 17코스/영일대 해수욕장 구간

푸른들2 2025. 4. 26. 00:01

영일대 전망대를 나오고.
장미원의 장미도 조금 있으면 나오겠지.
금연 결심의 종은 처음 본다.
이름도 보이지 않는 붓을든 동상.
2050 비너스의 탄생 이라는 스테인리스 스틸 작품.
영일대 해수욕장.
요건 뭐지?
해변에 조형물이 많다.
진주.
해변길은 걷기 좋고.
해파랑길과 북파랑 길 이정표가 나란히 있다.
포항 여객산 터미널을 지난다.
다리를 건설하는 현장도 보고.
포항운하에 고기배도 많다.
어부의 조형물도.

명일대 전망대를 나와서 걷는 해변길은 해수욕장을 보면서 가는데 포항 도심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편리해 많은 관광객이 올거 같다.  길객은 해파랑길이 있기에 찾아왔고 길을

즐기면서 모르던 포항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어 먼길 왔어도 좋기만 하다.

백사장은 한적해도 직접 본다는게 얼마나 좋은가 또 한번도 온적이 없는 명일대 해수욕장

그 자체 만으로도 길객에겐 충분한 의미가 있고 멋진 시간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