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길
제천 기차 마을공원
푸른들2
2024. 9. 2. 00:01
제천 의림지에서 호판공 종중의 정기총회를 한다는 연락을 받고 열차표를 미리 예매 하는데
10여일전 인데도 마땅한 시간대는 매진이라 아침 일찍 가는 표를 예매하고 제천의 가볼곳을
구상해 계획을 세우고 청량리역서 제천역에 65분만에 도착해 역전 부근의 기차마을 공원을
찾아서 아담하게 꾸며진 소공원 이지만 알차고 괜찮다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본다.
제천은 호판공 할아버지 묘지가 있었는데 종중땅이 있는 문막으로 20여년전 이장 하기전
까지는 해마다 오던 곳이라 인연이 있어 정기총회를 열어도 부담이 없는 지역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