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둘레길

국립극장에서 남산 북측 순환로 입구로 올라 가는길.

남산북측 순환로 입구에서 남산둘레길 시작.

무더위에 도보객은 뜸하다..

땀좀 흘리며 간다.

남산터워를 보면서.

한옥마을로 내려가는 길에서 이정표가.

아는 부부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한다/맨발로 가도 좋단다.

흐리던 날씨가 좋아졌다.

남산 오르미 승강기 안에서 보는 한국은행 방향.

남산 3터널 이정표가 크다.

오르미 승강기 에서 내려 명동으로 길을 잡고 간다.

오후 5시 30분경 더워도 관광객들 많다.

옆지기는 여러군데 쇼핑 길객은 쫓아 다니기 힘들다.

또 어디로 갈려구.

땀을 무지하게 흘리고 나서 마시는 300cc맥주 시원하고 맛난다.

옆지기가 짧은 거리의 숲길이 좋다며 연일 가자고해 오늘은 남산둘레길 쉬운 코스로 가기위해

충무로역 4번출구에서 01A 버스로 남산 북측 순환로 입구에서 내려 남산 케이블카 타는 

방향으로 걷는데 무더워서 도보객은 적어도 갈만 하다며 옆지기가 잘 걸어 간다. 전부가

그늘이고 평지라 걷는데 부담은 없다. 가다가 지인 부부도 만나니 옆지기가 너무 좋아 한다

남산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오르미 승강기로 내려가 명동으로 진입해 한바퀴 도는데 순전히

옆지기 쇼핑 때문에 길객은 서있기 힘들다. 시원한 식당에 들어가 갈증을 해소하고 맛난걸

먹으니 너무 너무 좋고 남산과 명동을 연결해 4.3k의 트레킹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