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길

조치원 조천 연꽃공원 가는길

푸른들2 2024. 8. 5. 00:01

카페 나와서 조천연꽃공원 가는길에 보이는 경부선 철로.
처음 가는길 지도앱에 의지해서 가는데 몹씨 더운날.
지름길 이라 생각하고 가는데 마지막은 힘들었다.
조천 제방길은 그늘이 무척 시원하다.
제방 건너편에 언꽃이 보인다.
연꽃공원이 긴데 곱게 핀곳으로/34도 날씨라
연꽃 가운데 데크길서.

조치원1927아트센터를 나와서 목적지인 조천 연꽃 공원을 지도로 찍고 찾아간다. 거리는

1.6k 정도로 가까운데 날씨가 더우니 우산을 양산처럼 쓰고  조천 제방길로 들어 섯는데 여긴

나무 그늘이고 천변이라 그런지 시원하기 그지없다. 연꽃도 보이는 제방길에서 한참을

쉬다가 연꽃단지로 들어가 조치원의 연꽃을 처음으로 보면서 세상구경 하는게 넘 좋다는

생각을 한다. 연꽃을 보러온게 아니고 조치원의 세상을 보러온게 기쁘고도 즐겁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