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길

조치원 /세종전통시장과 테마거리

푸른들2 2024. 8. 2. 00:01

서울역 09시8분 출발 조치원역 10시32분 도착 새마을호.
역 광장에서 보는 조치원.
역전 부근의 고층건물.
조천 연꽃공원를 가기위해 도보를 시작.
역전에서 가까운 곳에 시장이 보여 들어간다.
온전이라 그런지 한가한 시장이다.
조치원의 명물 복숭아 파는 과일 가게가 많다.
더울때 회는 안먹기로.
장터에는 예나 지금이나 할마씨들 노점상이 많다.
시장에 조치원 테마 거리가 있다.
오전이라 상점문이 닫혀있다 오후 1시에 문을 연단다.
유리창으로 실내를 살펴본다/아메카리노 4,000원
풍금도 나와있다.
52m 짧은 골목이다.

조치원을 가본지가 45년도 더 된거 같고 기억도 없는데 열차 시간표를 검색하니 85분 정도

걸리니 가볍게 다녀올수 있겠다 싶어 가볼만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얻고 조치원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 생각보다 무더운 날씨가 습해서 더 덥다고 느끼지만 조천 연꽃공원을 

목적지로 정해서 가는데 역전 부근에 세종 전통시장이 보이고 지붕이 있어 그늘이라 시장을

구경하고 이어진 테마거리를 탐방 하는데 그늘 인데도 땀이 난다. 오전이라 시장 손님은 적고

테마거리는 짧고 점포는 문을 열지 않아서 밖에서 보는걸로 만족하고 지나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