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길

양산팔경 금강둘레길/봉황대->송호 관광지

푸른들2 2024. 7. 3. 00:01

봉황대서 수두교 다리를 비봉산을 보며 건너간다.
반환점을 돌아 강변길은 그늘이 없는데 흐린 날씨라 걷긴 괜찮다.
제초작업을 해놔서 좋고.
강 건너 우리가 지나갔던 데크길이 보이고.
둘레길 옆을 여러명이 제초작업을 한다.
야생화 꽃길이다.
둘레길이 잡초에 막혀 제방길로.
물놀이 하는 모습도 보이고.
물빛다리 지난다.
송호관광지로.

 

골프 연습장.
송호 관광지 송림.
금강을 보면서 송림에서 푹 쉰다.
강 건너는 우리가 출발했던 강선대 부근이다.
혹이 나온 소나무가.

봉항대서 금강의 수두교를 건너가면 강선대로 향하는 그늘이 없는 강변길로 가는데 대신

평지라 거침없이 빠르게 갈수가 있다. 흐린 날씨가 아니라면 힘든 구간이란 생각을 하면서 

강 건너 우리가 지나간 산길이 좋다고 말을 하면서 물빛다리에 도착하면 송호관광지 송림으로

들어간다. 여름에 피서객이 많다는 송림의 금강변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강선대로 궂이 

가지말고 송호 관광지 송림에서 둘레길을 끝내고 여름 피서를 미리 즐기자는 합의에 따라

6.7k의 도보를 마치고 16시 버스 출발까지 90분을 여유있게 쉬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