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길

충북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가는길

푸른들2 2024. 7. 1. 00:01

아침 07시의 서울역.
고속열차서 일반열차로 환승하는 08시 35분의 대전역.
09시14분에 영동역에 도착해 출구로 나가면서 보는 포도와 관련한 벽화.
박연에 관한 벽화.
역전 앞에 보이는 산에 정자가 보인다.
역전다방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다.
4년전 시간표가 지금도 사용된다.
시내구간.
영동역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가는 버스기 하루에 4번.
영동역서 종점 봉곡리에 35분만에 도착/ 승객은 전부 노인네다.
순환 코스라 어느곳 가더라도 마찬가지.
강선대 모습이 보인다.
강선대를 향해서 간다.
절벽에 노송이 금강을 굽어 보는 풍경이 좋다.
등선정은 강선대 옆에 있다.
등선정에서 막걸리 한잔하는 친구들

충북 영동역은 고속열차가 다니기 전에는 열차로 지나 갔지만 내린적은 한번도 없었고

고속열차가 다닌 이후는 지나 가지도 안했는데 친구가 귀농해서 부근의 둘레길을 알아보고

겸사 겸사 영동을 가는데 고속열차와 일반열차를 이용해 영동역에 도착해 121번 버스로

종점 봉곡리에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을 시작한다. 버스를 내리면 강선대가 가깝고 

둘레길 이정표도 보이는데 순환코스라 시작점이 종점이 되는데 우린 강선대를 시작으로

산길을 택한다. 강선대 옆의 등선정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금강을 보는 흥취가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