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여름날 번개 약속

푸른들2 2024. 6. 25. 00:01

예전 깃대봉냉면 자리에 막국수 집이.
막국수 먹고 카페로 옮겨서.
모자를 바꿔 쓰니 분위기가 틀려진다.

서울 근교에서 둘레길을 돌고 있는데 작은 아들한테 저녁을 먹을수 있냐는 전화를 받고 무조건

된다고 약속을 한다. 광역버스로 갈수있는 지역에 있고 길객이 좋아하는 막국수에 장소도 환승

버스로 연결되는 곳이다. 오전에 연락을 받아 둘레길도 계획대로 여유있게 돌고 숭인동의 식당에

시간에 맞춰 도착해 4명이서 맛난 막국수를 먹고 카페로 자리를 옮겨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지방의 둘레길을 가도 교통편이 좋으니 빠르게 이동 할수가 있는데 먼저 광역버스를 타는

정류장과 시간을 알아 두는게 필요한데  지도앱을 이용 하는게 필수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