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들2 2024. 6. 8. 00:01

열차가 도착해 출구로 나오는 승객이 많다.
지하철을 타려고 가는길.
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길상사에 도착해 올라간다.
가구박물관을 지난다.
카페를 지나고.
숲길은 시원하고.
쉼터에서 커피타임.
왼쪽 숲이 정릉인데 정문을 찾아 내려간다.
정릉 정문으로 가는길을 네비보고 찾아간다.
산길에서 한참을 내려가 만난 정릉이 반갑다.
정릉으로 입장해 기념 사진도 담고.
정릉안은 무척 시원하다.
정릉안 숲길은 한바퀴 도는데 40분 정도 소요된다.
정릉 밖은 주택이 많다.
정릉버스 정류장에서 22번 마을 버스로 돈암시장에 하차.

수많은 여행객이 오가는 서울역은 출발지 이기도 하고 종착지 이기도 한데 우리도 그중의

하나가 되어서 서울역을 빠져 나가는 때가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다. 4호선을 타고 

한성대 입구역 6번 출구로 나가 마을 버스로 길상사에 도착해 북악 스카이웨이길로 올라서

정릉을 향해 가는길 왼쪽 숲속이 정릉인데 여지껏 모르고 다녔다. 산길에서 네비를 찍고

정릉 정문으로 가는길은 주택가를 이리 저리 돌아서 정문에 도착해 들어가니 신록이

무성하고 시원하다. 그동안 정릉 유원지만 다니고 진짜 정릉을 제대로 보는건 오늘이

처음이다. 마음 먹고 정릉을 찾았으니 한참을 머물다 마을버스로 돈암시장서 뒤풀이..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