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뚝섬 국제 박람회->강변역

푸른들2 2024. 6. 7. 00:01

7호선 자양역 2번 출구.
길 양옆에 조그만 정원이 조성 되었다.
한강의 숲은 더 시원하다.
정원은 끝나고 한강변으로.
강변역 방향으로 올라간다.
서핑하는 모습이 보이고/잠실 운동장도 건너편에 보인다.
강변위 숲길로.
잠실대교의 수문으로 물이 흐른다.
한강의 갈매기.
잠실 철교가 보이고.
동서울 터미널과 강변역이 보인다.
잠실철교 옆으로 도보와 자전거 겸용길 있다.
강변역으로 연결되는 길이다.

자양역 2번 출구로 나가면 국제정원 박람회가 10월 8일까지 열린다는 현수막이 보인다.

길 옆으로 아담한 정원들이 꾸며져 있어 소박한 느낌이 들고 아줌마 행락객이 많아 숲속

쉼터에선 갖고온 음식을 들거나 매점에서 라면등을 구입해 먹으면서 수다 삼매경을

연출한다. 정원들을 일직선으로 관통하고 이어진 한강길을 가면서 고운 하늘과 강변의

풍경들을 보다가 시원한 숲길로 걷다가 잠실대교를 지나 잠실철교에서 강변역으로 이어진

고가로 빠지면 강변역으로 직접 들어간다. 정원을 보고 한강길도 걷고 기분은 상쾌하고.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