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길

평화누리길 12코스/연천 구간중

푸른들2 2024. 6. 3. 00:01

버스요금 500원.
신망리역에서 하차.
평화의길.경기둘레길.평화누리길 코스가 함께 간다.
차탄천.
공원 쉼터.
멀리서 보면 살아있는 젖소 같다.
모내기를 끝낸 논.
차탄천에서 물고기를 잡아가는 모습도 보이고.
물고기를 잡는 모습도 보고.
늦은 아카시아도 보이고.
그늘이 없어 더위를 느끼고.
이런 숲길도 있다.
배추가 무지 많은 밭도 지나고.
구 철교 아래도 지나고.
천변길서 뚝방길로.
쪽파를 심은 밭도 지나고.
도신교에서 대광리역 방향으로.
대광리역 주변의 민가들.
대광리역에 도착.
대광리역 앞의 카페에 들어거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쉰다.
연천에서 창동으로 이동해 간집 얼마전 까지 고깃집인데 업종이 바뀌고.

오늘은 평화누리길 12코스중 신망리역 부터 대광리역 까지의 구간을 가기위해 연천역에

하차해 임시운행 버스(500원)를 이용해 5분만에 신망리역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 둘레길

코스가 세군데 인데 하나의 길로 차탄천을 따라 가는데 민가는 거의 안보이고 그늘이

없어 여름에 걷기는 환경이 좋지 못하다, 길은 안내 이정표 따라 가면 무난하고 전부 평지에

쉬운 길인데 우리는 대광리 역에서 8.1k의 도보를 끝내고 카페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버스로 연천역에 도착해서 전철로 창동역으로 이동해 뒤풀이를 하는데 창동 사시는 집안

형님이 컨디션 난조로 도보 중에도 힘들어해 일찍 귀가 하시고 셋이서 자리를 했다.

**다음날 통화하니 점심 먹은게 잘못된거 같다며 안심해도 괜찮다니 다행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