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길

연천 시내

푸른들2 2024. 5. 11. 00:01

연천 시티투어 코스.
신탄리 가는 버스 시간표도 보이고.
시티투어가 현장 예매라 줄이 길게 서있고.
아침 10시35분인데 매진상태 13시 출발하는 버스표를 확보.
투어 버스가 13시에 출발 하기에 남는 시간 연천 오일장터로.
장날인데 썰렁하고 상인도 얼마 없다..
장보러 나온 사람도 안보이는 사라져 가는듯한 농촌의 오일장.
시간을 일러도 장터옆 시래국밥 집으로.
나무가 가려 전부 안보이고.
낮에만 잠시 문을 열고 주말은 문을 닫네.
키오스크로 주문 값은 상당히 착하다.
군청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안내하는 젊은 남자는 직원.
연천 율무 막걸리도 무료로 한잔 주는데 맛이좋다/ 역전 나올때 명함을 주는데 명함을 보고 막걸리를 준다.
시래국밥이 무지 맛이좋고 어릴때 먹던 그 맛이다.
투어 시간이 한시간 남아 역전앞에 새로 오픈하는 카페로.
50% 할인하니 무조건 들어간다.
50프로 할인되어 1.000원에 냉 커피를 마시며 시원한 카페서 한시간 잘 쉬어간다.

몇일전 연천 망곡산둘레길 갈때 알게된 시티투어를 타려고 친구들과 연천역에 10시 20분에.

도착하는 전철로 연천역에 도착해 부지런히 나가서 13시 시티투어 버스 예약에 성공한다.

인터넷 예약은 안되고 현장 구매만 되는데 멀리서 온 여행객은 실망이 커서 항의도

많이 하는데 예약에 문제점이 있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2시간이 남아 오일장 

구경을 하는데 너무 썰렁해 오일장이 없어질거 같다. 장터 부근의 시래국밥은 의외로

맛이 좋아서 만족하고 식사 끝내고도 한시간이 남아 새로 오픈하는 카페서 저렴하게 차를

마시고 느긋하게 쉬다가 시간이 되어 투어버스 타는데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