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길
간현서 삼산역 가는길
푸른들2
2024. 2. 26. 00:01
간현 관광지를 지나 울렁다리 아래쪽 나무데크길 부터는 전혀 모르는 길인데 지도 앱으로
삼산역 까지 가는길을 생각해 두었기에 신경을 쓰지만 어려움 없이 간현 골짜기를 나와서
농촌길을 가는데 간현 보다는 따듯해서 기분이 상쾌해 진다. 낮선 농촌길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는데 차도와 인도 구분도 제대로 안된 도로에 차량들이
거의 없으니 길객들 차지다. 스톤크릭 카페에 도착해 차를 마시며 충분히 쉬어간다. 설 성묘때
아들 덕분에 알게된 카페 여기서 울렁다리를 보고 막연했던 길을 확신을 갖고 실행에 옮겼다.
카페를 나와 gps를 확인하며 구 판대역 부근에서 원주시에서 양평군으로 들어와 삼산역에서
10.4k의 도보를 끝내고 새마을호로 청량리역 도착해 뒤풀이 까지. 오늘 총 도보는 17.7k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