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길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현충사

푸른들2 2023. 11. 18. 00:01

온양온천역 버스 정류장에서 970번 탑승해 곡교천 은행나무 길로.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 초입.
푸드트럭이 보이고.
아직도 초록색이 보이는 은행나무들/11월9일
은행나무 길에서 국수집도 보이고.
유치원에서 현장 학습 나오나.
비스듬이 찍었네.
감이 주렁 주렁.
유치원생들 교육?
유아원에서도 나오고.
은행은 한창이고 논은 쉰다.
은행나무 길에서 현충사로 가는길.
길에서 보는 멋진 국화.
현충사 앞의 은행나무 잎은 거의 떨어졌다.
현충사의 연못.
현충사의 단풍이 고운데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다.
내일 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단풍은 어찌 될건지?
초록이 더 많은 단풍들.
모과가 많이 열렸다.
감도 많이 열리고.
현충사 버스 정류장서 970번 승차해 온양온천역으로.
온양온천역 옆에서 온양 오일장이.
철길 아래서 열리는 오일장.
장터 옆이 너덜이 길.
계피를 멧돌로 갈아서 판다.
장터에 왔으니 먹고 가는 즐거움을 나눈다.

아산 곡교천의 은행나무 길을 가기위해 용산역서 09시14분에 출발하는새마을호로 온양온천역에 10시46분에

도착해 친구와 만나 970번 버스로 곡교천에 하차해 은행나무 길을 걷는데 11월9일 현재 초록색이 많이 보여서

바랬던 완전한 노란색의 모습은 볼수 없어도 그런대로 볼만하고 많은 관광객이 보인다. 다른 지역보다 늦게 단풍이

들어서 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은행나무 길을 지나 현충사 경내의 단풍길을 갔는데 여기도 단풍이 다 들지

않아 초록의 단풍잎이 많은데 주말에 영하의 날씨라 하는데 올해 단풍은 이대로 끝나는거 같다. 곡교천 부터 현충사

돌고 나오니 3.8k 찍히고 970번 버스로 온양온천역 하차해 역전시장 들려 오일장터로 가서 구경하다 장터 음식을

먹고 귀경은 전철로 오는데 천안역서 급행 전철로 갈아타고 친구와 오면서 오랫만에 함께한 이야기를 나눈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