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길

강경 젓갈 축제 김치 담그기

푸른들2 2023. 10. 28. 00:01

김치 담그기 매표소 오후는 14시30분 부터 시작 하는데 두시간 전부터 줄이 생기고.
옆지기는 앞쪽에.
길객과 임무교대로 쉬는 옆지기.
김치 담그는 줄이 길어만 간다.
14시30분 드디어 김치 담그기 체험이 시작되고.
배추김치 총각김치 4k에 각각 18,000원.
김치 재료를 받고 식탁으로 옮긴다.
김치 4k 한통 김치속 한통 앞치마 비닐장갑 싸는 비닐등을 준다.
준비 된걸로 김장하는거 같다.
식탁마다 봉사자가 있어 도와준다.
단체로 김장하는 느낌이다.
김장속 한통이 다 들어간다.
총각김치 담그기.
완성된 감치.
김치를 담그고 정리한다.
김치 행사장 앞에 보이는라디오 부스가 있어 잠시 구경을.
관람객과 함께 노래도.
해마다 가는 젓갈집 으로.
가격은 어디고 같고 작년과 똑 같다.
어리굴젓 10.000 짜리 두개를 구입/ 신년 달력도 두개 챙긴다
다른 젓갈집서 낙지젓도 10.000 한통으로 구입.
메인 공연무대를 배경으로 전국 노래자랑도 여기서 열린다.
김치에 젓갈 배낭이 무겁다.
김치를 들고 가는 사람도 많고.
의자에 잠시 쉬어 가는데 강경의 식당들이 베트남인이 하는곳 많다고 지역 주민이 이야기 한다.
만두와 찐빵 전문 점포에서 구입도하고.
강경 16시24분 출발 용산역 17시05분 도착.
차창 밖으로 보이는 농촌 풍경이 좋고.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는 14시30분에 시작 되었는데 옆지기가 서두른 덕분에 처음 파트로 입장을 해서 준비된

배추와 배추속 까지 받아 야외 식탁에서 김장을 하듯 만드는데 도우미가 도와주니 빠르게 완성된다. 많은 참가객이

장관을 이루는 현장에 직접 있다는게 짜릿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30분도 안걸려 완성된 김치는 통에 담아서 각자가

가져가니 수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드는거 같고 김치재료 모두는 상급이다. 김치를 배낭에 담고 느긋하게 앞에 있는

라디오 부스의 공연을 보고 젓갈 판매장에서 젓갈을 구입하니 배낭이 무거워도 기분은 좋다. 축제장에서 강경역으로

가면서 주민과 소소한 대화도 나누고 강경역에 도착해 강경 여정을 끝낸다. 하늘이 고와서 여정길이 더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