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길
강경 젓갈 축제 김치 담그기
푸른들2
2023. 10. 28. 00:01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는 14시30분에 시작 되었는데 옆지기가 서두른 덕분에 처음 파트로 입장을 해서 준비된
배추와 배추속 까지 받아 야외 식탁에서 김장을 하듯 만드는데 도우미가 도와주니 빠르게 완성된다. 많은 참가객이
장관을 이루는 현장에 직접 있다는게 짜릿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30분도 안걸려 완성된 김치는 통에 담아서 각자가
가져가니 수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드는거 같고 김치재료 모두는 상급이다. 김치를 배낭에 담고 느긋하게 앞에 있는
라디오 부스의 공연을 보고 젓갈 판매장에서 젓갈을 구입하니 배낭이 무거워도 기분은 좋다. 축제장에서 강경역으로
가면서 주민과 소소한 대화도 나누고 강경역에 도착해 강경 여정을 끝낸다. 하늘이 고와서 여정길이 더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