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길/구래역->운양역
김포 전철 구래역에서 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한강 신도시호수공원의 멋진 경관이 보기좋고 쉬어가기 편한 장소다.
종착지로 정한 운양역 까지 정해진 코스는 없고 지도를 보고 갈만한 곳을 정한 임시 코스를 만들어 신록이 좋은
천변길로 가다가 마산역을 지나 산길로 오르니 신도시 둘레길 안내도가 있는데 우리가 중간지로 생각한 금빛수로가
있어 참조해 낮선 길로 가면서 김포의 개발된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을 한번에 보면서 많은걸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변두리에서 다시 신도시 아파트를 지나 금빛수로에 도착해 멋진 풍광을 보면서 차도 마시고 수로의 모습을
보는게 좋은데 더 좋은건 곳곳에 그늘막의 쉼터가 많은거다. 금빛 수로에서 모담산을 거처 운양역에서 9.6k의 도보를
끝낸다. 임의로 만든 코스인데 개발이 안된 김포의 모습도 볼수있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