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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5

광명시 출렁다리 광명시에 Y자 출렁다리가 8월27일 개통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길객도 탐방을 하기위해 철산역 3번 출구에서 12번 버스로 종점인 도덕산 도시자연공원에 도착해 도덕산을 올라간다. 처음부터 오르는 길에 계단이 많지만 크게 길지는 않아서 오를만 하다. 먼저 인공폭포에 도착하면 폭포가 보이고 출렁다리가 위에 있다. 인공폭포에서 조금더 오르면 Y자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길지는 않아도 서울 근교에서 볼수있어 좋았다. 출렁다리에서 도덕산 정상은 멀지않고 200.7m의 정상 정자에 도착해 쉬다가 하산은 출렁다리로 해서 도문산 정상을 거처 야생화 단지를 지나 광명시민회관 앞으로 나와 철산역 뒤편 로데오거리에서 뒤풀이를 한다. 오늘은 도덕산 공원에서 출발해 철산역 까지 3.9k의 산행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9. 30.
건강 생각한다면 ‘속 근육’ 키워야 됩니다 심부근육 운동법/사진=헬스조선DB 우리 몸의 근육은 여러 겹으로 겹쳐 있다. 피부에 가깝게 붙어 겉으로 드러나는 근육을 ‘표층근육’이라고 하며, 뼈에 가깝게 붙은 근육을 ‘심부근육’이라고 한다. 표층근육은 힘을 내는 역할을 하며, 심부근육은 관절이 정확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두 근육은 각각 ‘겉 근육’과 ‘속 근육’이라고도 불린다. 건강을 위해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심부근육 또한 강화해야 한다. 심부근육이 약하면 관절까지 불안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절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갑자기 힘을 쓰거나 움직일 경우 통증이 생기고 인대가 손상될 수 있다. 관절 사이 연골이 닳으면 관절염이 발생·악화되며 심하면 관절이 파열되기도 한다. 심부근육이 약해질수록 표층근육이 힘을 많이 쓰게 되는데, 이로 인해 과부하.. 2022. 9. 30.
경기둘레길 54코스/시흥대야역->신현역 경기둘레길은 교통편이 쉬운곳 위주로 가는데 오늘은 서해선 시흥대야 역에서 출발해 역방향으로 관곡지로 향하는 경기둘레길 54코스다. 소사역 부터 출발 하지만 우리에 맞게 코스로 조정해 가는길이 시흥의 신도시라 흥미와 셀레임이 걷는 재미를 더해준다. 은계호수공원은 완공이 안되었는데 주변의 건물들이 들어서고 음식점과 카페가 신상으로 오픈 하는데 특히 카페가 많이 보이고 대형 카페도 있어 들어가 본다. 시간 때문에 차는 마시지 못하지만 따로 올 생각도. 오난산 숲속을 지나 천변길로 가면 호조벌 들녘이 시작되고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을 보면서 풍요로운 느낌이 들고 풍년 이라는 생각도 호조벌이 상당히 넓고 들판길을 한참 걷는데 신현역 까지 이어지고 9.7k의 도보를 신현역에서 마친다. 첫번째 토끼굴 나와서 관곡지로 .. 2022. 9. 29.
손톱 약한 사람 '이때' 깎아보세요 손톱은 샤워 후 말랑말랑할 때 깎는 것이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환절기에는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손톱이 갈라지거나 부서지기 쉽다. 이때 손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손톱을 지키는 방법들을 알아본다. ◇샤워 후 부드러워졌을 때 깎아야 손톱은 되도록 샤워 후에 깎아야 한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는 "손톱은 다른 피부보다 물을 1000배 이상 많이 흡수해 샤워 후 말랑말랑해진다"며 "이때 깎아야 손톱이 부러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손톱을 깎을 때는 가장 위쪽 흰 부분을 1mm 이상 남겨둔다. 손톱이 너무 짧으면 손가락 끝이 외부의 자극을 많이 받아 빨갛게 멍이 들 수 있다. 손톱깎이의 위생도 중요하다. 손톱깎이에 남아있는 세균이 손톱.. 2022. 9. 29.
인천둘레길 14코스/만석부두->인천역 기찻길 벽화골목에서 나와 만석부두를 둘러보고 다시 벽화골목 앞을 지나 코스에 없는 만석화수 해안 산책로 따라 가면서 처음으로 가보는 길을 설레며 간다. 여기도 방송에 나온 정보로 가는데 산책로 안내가 땅에도 되어있어 길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 영종도가 잘 보이고 북성포구가 보이는 해안길을 돌아서 다시 출발점으로 나오면 만석부두 입구에서 북성포구로 가는데 길객은 새로 조성 되었다는 철길마을과 쭈꾸미거리를 거처 인천역에서 8.6k의 도보를 끝낸다. 코스로만 진행하면 길만 가게 되는데 주변의 명소를 둘러보고 식사와 차도 마시면서 다니는게 시간은 많이 걸려도 한결 유익한 도보여행이 된거 같다. 오늘 다닌곳은 대부분 처음 탐방하고 코스도 연계할수 있어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9. 24.
남들보다 추위 잘 탄다면… 건강 이상 신호? 다른 사람보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도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주변 사람들보다 특히 더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다면 혹여 질환의 신호는 아닐지 돌아보자. 추위를 심하게 타는 건 몸이 비정상이라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많이 타면서 무기력하고, 갑자기 살까지 많이 쪘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신체 기능이 떨어져 추위에 민감해진다. 피부가 건조하며 머리카락이 푸석하고, 목이 붓거나 잘 쉬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내분비내과에 방문해 진료받을 수 있다. ◇빈혈 평소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이 있.. 2022. 9. 24.
인천둘레길 14코스/나무와샘 카페->원괭이부리마을 벽화 나무와샘 카페를 나와 인천둘레길 14코스로 만석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나 처음 가보는 괭이부리마을로 들어가 남아있는 달동네의 옛 모습을 보면서 골목길을 걸어본다.괭이 부리마을을 지나면 도로변에 원괭이 부리마을 안내판이 보이고 만석부두 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골목에 멋진 기차 벽화가 철길과 함께 보이는 거리를 지나는데 실감나게 그린게 보기좋다.예전에 여기에 기차길이 실제로 있었던걸 재현해 놓았다고 한다. 형편없던 골목이 멋진 벽화를 통해서 모두가 다닐만한 골목으로 탄생했고 여기서 만석부두는 지척이라 발길을 옮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9. 23.
커피가 '이 암' 예방은 물론 생존기간 연장에 도움? 하루 2잔 이상 커피 마신 전립샘암 환자, 더 오래 살아 커피의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와 논란은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 같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커피가 전립샘암 예방은 물론 생존 기간의 연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암학회(ACS) 연구팀이 커피와 유전자에 관한 논문 7건과 5700명 이상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에서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ACS 저스틴 그렉 박사는 "전립샘암 투병 중인 남성이 커피를 자주 마시면 암에서 빨리 회복하고 생존 기간도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렉 박사는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비뇨기과 종양전문의다. 연구팀은 초기 단계이긴 하나, 카페인에 대한 대사작용이 빠른 특정 유전자형(CYP1A2 AA)과 전립샘암 환자가 더 오래 생존하는.. 2022. 9. 23.
인천둘레길 14코스/동인천역->나무와샘카페 이번에는 인천둘레길 14코스 위주로 가면서 주변의 명소를 들려보면 코스에서 이탈해 가다가 코스에 합류 하기에 사전에 가는곳의 정보를 얻어 지도앱으로 연습을 하고 숙지를 해놓고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역방향으로 출발을 한다.. 처음부터 정코스로 안가고 화평동 냉면거리로 들어가 이른 점심을 먹고 코스로 진입하면 나무와 샘이란 갤러리 카페가 보이는데 일전에 방송된걸 보았기에 차를 마시러 들어간다. 카페 내부에 옛날 동네 주민이 마시던 우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게 신기해서 차도 마시며 얘기도 듣고 주인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한 2층과 3층도 자세히 보면서 이런곳은 올만 하다고 느꼈다. 커피 가격도 마음에 들고 서비스로 과자를 주는것도 좋았다. 우물 물은 맛도 볼수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9. 22.
남은 소주 밥할 때 넣어보세요~ 현미밥을 지을 때 소주를 넣으면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증가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집에서 술을 마시고 나면 애매하게 술이 남을 때가 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에 마시는 것도 좋지만, 오래 돼 마시지 못하거나 굳이 마시고 싶지 않다면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소주, 맥주는 물론, 와인도 다양하게 쓰인다. ‘남은 술 활용법’을 소개한다. 남은 소주, 현미밥 지을 때 사용 냉장고에 먹다 남은 소주가 있다면 현미밥을 지을 때 조금씩 넣도록 한다. 소주를 넣어 현미밥을 지으면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증가해 혈액순환 개선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알코올을 섞으면 순수한 물보다 끓는점이 낮아져 더 빨리 끓기 시작하고, 끓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현미 특유의 딱딱한 식감도 줄어들 수 .. 2022. 9. 22.
당뇨 환자 혈당 관리 안 되면 ‘뇌 기능’ 저하 위험 헬스조선DB 당뇨 환자의 뇌 손상 위험이 크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혈당이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밀당365가 관련 연구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당뇨 환자 인지기능 저하 주의해야 합니다. 2. 철저한 혈당관리로 당뇨 예후, 뇌 기능 모두 지키세요! 당뇨 환자 뇌 노화 빨라 미국 스토니브룩대 연구진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50~80세의 성인 2만 명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당뇨 환자는 당뇨가 없는 사람보다 뇌 노화가 26% 더 빨리 진행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뇨 환자는 같은 연령의 당뇨가 없는 사람에 비해 뇌 집행기능과 처리속도가 각각 13.1%, 6.7% 더 빨리 감소했습니다. MRI 분석으로 뇌 구조 및 활동을 비교한 결과, .. 2022. 9. 21.
익선동 한옥마을 골목길 전철 종로3가역 6번 출구로 나가면 익선동 한옥마을 안내판이 보이고 골목길로 들어가면 먹자골목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고기굽는 냄새가 대낮부터 진동을 한다.여기서 부터 골목마다 순방을 하는데 이색적인 카페나 음식점이 보이는데 가격대는 상당히 높다. 코로나 때문에 외국인이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걸 보고 외국서도 소문난 지역 이라는걸 실감하고 젊은 여행객이 한번은 들 가는거 같다. 한옥집이 다닥 다닥 붙어있는 좁은 골목에 한옥을 이용해 음식점과 카페 그리고 옷등 소품을 파는 점포로 변신해 관광객을 많이 오게 만들어 명소로 거듭나게 된거다. 예전에 친구집이 있어 많이도 드나 들었는데 오랫만에 가보니 골목은 맞는데 찾을수가 없게 변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9. 20.
스트레스, ‘이 나이 때’ 최고조 40~50대에 일생 중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년의 위기를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40~50대에 일생 중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1965년 캐나다 정신분석가 엘리엇 자크(Elliot Jacques)는 40~60세에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지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를 '중년의 위기'라고 일컬었다. 전미경제연구소(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연구팀은 중년의 위기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국, 미국, 호주 등에서 연구한 내용을 분석했다. 약 50만 명의 데이터가 포함됐다. 그 결과, 실제로 일생 중 40~50대 중년일 때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2. 9. 20.
점심 식사 후, 해야 할 행동 vs 피해야 할 행동 점심 식사 후에는 약 20분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점심 식사 후에는 자신만의 특정한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활동은 소화불량을 유발하거나 살을 찌울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흡연, 낮잠자기 피해야 습관처럼 식후에 흡연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 식사 후에는 담배의 단맛을 내는 '페릴라르틴' 성분이 더 많이 흡수돼 맛있게 느껴진다. 그러나 페릴라르틴은 독성물질로, 많이 흡수될수록 몸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식후 흡연은 소화를 방해하기도 한다. 담배 속 니코틴은 위액 분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데. 이로 인해 소화불량, 소화성 궤양 등이 생길 수 있다.​ 점심 식사 후 잠시 책상에 엎드려 '낮잠 타임'을 갖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이 자세는 척추에 부담을 준다.. 2022. 9. 19.
수원 탑동 시민농장 가는길 하늘이 고운날은 전철에서 창밖을 보는 풍경이 마냥좋고 기분도 상큼해 지는 느낌이다. 그냥 걷는게 아니고 여행을 겸하는 도보여행은 집을 나오면서 시작 되는데 전철로 한시간 이면 도착하는 서호역 2번 출구에서 고운 하늘과 숲길서 보는 풍경이 좋으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진다. 서호를 지나고 서호천 길로 가다가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 안으로 통과하면 탑동 시민농장이 보이고 안으로 들어가면 서울에서 만나기 힘든 해바라기 세상을 만나는데 조금 늦은거 같은 기분이 그래도 진사님들 모습도 보이고 구경하는 사람도 많다. 올해 원없이 해바라기를 많이 보고 탑동시민 농장을 나와서 서호천으로 가다가 롯데를 지나 수원역에 도착해 6.2k의 도보를 끝낸다. 화서역 출발 할때는 삼남길과 수원 모수길을 이용 했지만 대부분은.. 2022.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