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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2

삼랑진역서 만어사 가는길 삼랑진은 예전에 경부선 열차로 오가면서 지나치는 친숙한 이름 이지만 한번도 내린적이 없었던 역인데 그나마도 고속열차가 다니면서 지나 가지도 않아 잊혀진 이름이 되었지만 한번은 가고 싶었던 지역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또는 방송을 통해 만어사란 절에 흥미를 느껴서 어떻게 가는게 편한가 살펴보니 밀양의 투어버스가 삼랑진역에서 출발해 예약을 하고 삼랑진역에서 만어사로 손쉽게 도착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경석 이라는 돌을 두드려 소리를 들어본다. 미륵전에는 자연 그대로의 큰 암석을 부처님 대신 모셨는데 뒷부분이 건물 밖으로 나온 모습도 확인해 본다. 만어산 중턱의 만어사에서 보는 풍광이 좋고 폭염의 날씨도 산이라 그런지 그렇게 덥지를 않아서 좋았다. 찾아가기 힘든 만어사의 전설을 읽으면서 보노라니 잘 왔다는 생각.. 2022. 8. 16.
살 빼려 시작한 계단 오르기, '이곳' 위협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계단 오르기는 걷기 운동처럼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주변에서도 다이어트를 위해 아파트, 회사에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심장이 혈액 속 산소·영양분을 온몸으로 보내기 위해 빠르게 뛰면 호흡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길러야 하는 사람에게 계단 오르기가 추천된다. 계단을 오르면서 하체 근육이 강해지면 전체적인 근육량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무릎 관절에 부담이 줄어 관절염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기초대사량..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