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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46

경기둘레길/전곡공원->탄도항 전곡공원 숲속은 시원하고 축구장에서 외국인들 축구대회가 한낮의 더위를 잊고 함성과 박수가 요란하다. 전곡공원 옆은 넓은 갯벌로 물이 빠진거 같은데 처음 길이기에 알수가 없고 갯벌을 나오면 전곡항이 보이는 시원한 바다가 기다리고 경기둘레길48코스와 서해랑길 88코가 끝나고 다음 코스가 시작 된다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계속해서 탄도항으로 진행해 안산 민속박물관에 들어가 쉬면서 관람을 하고 7.4k의 도보를 끝낸다. 귀경은 탄도 버스 정류장에서 123번으로 오이도역으로 그리고 4호선을 이용해 사당역에 도착해 버거킹에 들어가 커피 2잔에 빵까지 먹는데 제부도 카페의 커피 한잔 값으로 느긋하게 쉬면서 오늘의 피로를 푼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8. 31.
'1+1' 운동하면 사망률 최대 40% 낮아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할 때 사망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가장 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일상이 바빠도 운동할 시간은 꼭 내야 한다. 매일 한 시간 운동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총 1~3시간이라도 하는 게 좋다. 최근 일주일에 1~3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사망률이 낮아지고, 유산소운동에 근력 운동을 보태면 사망률이 더 많이 감소한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연구팀은 유산소운동, 근력 운동과 사망률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모집단이 성인 41만 6420명에 달하는 ‘미국 국민건강조사(National Health Interview Survey data)’ 자료를 활용했다. 조사 참여자들이 ▲현재 하는 운동 ▲운동 강도 ▲한 주에 운동하는 횟수에 응답한 결과가 분석됐다. 분석 결과, 운동하지 않은 .. 2022. 8. 31.
경기둘레길 48코스=서해랑길 88코스/제부도입구->전곡공원 경기둘레길 48코스중 남겨둔 구간을 가기위해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1002번 버스로 9시30분에 출발해 78분 만에 제부도 입구에 도착해 전곡항 방향의 코스로 가기전 제부도 들어가는 바닷길이 열린걸 먼저 보면서 여행의 멋도 느껴보고 둘레길 코스로 진행한다. 한낮은 폭염이 아니라도 더위를 느끼는데 대형 카페가 보여서 차를 마시며 쉬다 가려고 했는데 가격 때문에 발길을 돌리고 이정표 따라 가면서 주변의 풍경들을 보며 삶의 현재를 느끼니 좋기만 하다. 나무 그늘로만 들어가도 시원하고 대중교통편으로 다닐수 있고 모르던 세상과 접하니 삶의 기쁨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8. 30.
'이 음식' 많이 먹을수록 우울해진다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우울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우울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가공식품이란 식품첨가물이 들어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식품을 말한다. 과자, 사탕, 탄산음료, 조리식품이 대표적이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연구팀은 18세 이상 1만35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울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초가공식품 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으로, 우울 증상은 PHQ-9를 이용해 조사했다. PHQ-9는 우울증 선별 도구로, 5점 미만이면 우울증이 있다고 평가한다. 연구 결과, 하루 섭취량의 80%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집단은 20% 미만으로 섭취하는 집단보다 우울증 위험이 1.81배 더 높았다. 또한 동일.. 2022. 8. 30.
장호원 맛집/소와풍경 코로나 때문에 만남을 자제 하는데 장호원의 한우 소고기가 맛이 좋은 집에서 모임을 한다는 연락을 받고 옆지기도 동행을 한다. 길객이 전에 맛보고 맛이 괜찮다고 했던 집이라 머나먼 장호원 인데도 옆지기가 한우맛 보러 간다고 적극적으로 호응해 이천역 까지는 전철로 이천역에선 승용차로 소와풍경 식당에 들어가서 한우모듬을 먹는데 달콤한 육즙에 맛이 아주 좋다며 잘 먹는다. 3명이서 육회에다 한우모듬 900g을 먹고 후식 냉면과 된장찌게에 공기밥을 둘이서 반반씩 먹고나서 옆지기는 대만족 한다며 멀리온 보람이 있단다. 맛난 식사를 끝내고 귀가는 역순으로 서울에 도착해 분위기가 좋고 조용한 카페서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피로를 풀고 집으로 괜찮은 하루였다. -길객- 2022. 8. 29.
'손 저림' 단순히 혈액순환 문제? 의심질환 알아두자 디스크로 인해 손이 저리면 팔과 어깨까지 넓게 증상이 나타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손 저림’을 혈액순환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증상이 자주 발생해도 통증이 심하지 않다보니 가볍게 보고 넘기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악화되거나 통증, 감각 저하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면 여러 가지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단순 손 저림으로 생각해 방치하면 질환이 악화돼 다양한 증상이 발생·악화될 수 있다. 손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들을 알아본다. 엄지·검지 주로 저리다면 ‘손목터널증후군’ 의심해야 ‘손목터널증후군’이 있으면 손이 저릴 수 있다. 신경질환의 일종인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뼈와 인대 사이 좁은 신경 통로가 눌리면서 발생한다. 손목과 손바닥·손가락 등 손 전체가 저.. 2022. 8. 29.
여강길 3코스 지방의 둘레길 갈때는 대중교통의 오가는 시간표가 가장 중요한데 여강길도 전철 여주역을 깃점으로 일부는 괜찮은데 그렇지 못한곳이 많아 왕복 시간표를 알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여강길 3코스는 경기둘레길과 함께하는 구간은 다녀 왔는데 남은 구간을 가기위해 여주역서 913번 버스로 강천보 입구 신진동에서 하차해 강천보를 지나 여강 제방길로 가는데 나무 그늘이 없어 폭염이 아닌데도 덥다.강변길로 되어 있는데 자전거가 다니는 제방길로 가는게 덜 지루해서.. 강천섬이 보이고 조금가다 산길로 거처 강천매운탕 앞에서 8.5k의 도보를 끝내고 버스 시간에 맞춰 여주역으로.. 초반 3k 정도의 구간은 코스가 아니라 자전거 길로 가다가 대순진리회 이정표가 보이는 구간 부터가 3코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8. 27.
눈에 생긴 '이런 반점'.. 치매 의심 신호 눈에 생긴 노란색 반점은 치매 의심 신호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치매는 인지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치매는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주로 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때 치매를 의심하지만, 눈의 노란색 반점, 귓불 주름, 심한 잠꼬대도 치매의 신호일 수 있다. ◇눈에 노란색 반점이 생긴다 눈에 '드루젠'이 생기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드루젠은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망막색소상피에 쌓이는 노폐물로, 주로 눈에 노란색 반점으로 나타난다. 안구 혈류가 공급되지 않으면 뇌 혈류도 감소했다는 의미이므로 치매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 2018년 영국 퀸즈대 연구팀이 60~92세 노인 117명을.. 2022. 8. 27.
안산시 선부역->고잔역 서해선 선부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선부광장이 상당히 넓어 한바퀴 돌아서 화랑호수를 목적으로 가는데 차도옆 인도길이 상당히 넓고 나무가 무성해 숲길을 이뤄 숲속길을 가는듯 하다. 숲길은 화랑유원지와 연결되어 유원지에 도착해 경기도 미술관을 관람 하는데 시청각을 통한 시각적인 효과가 미술에 문외한이 길객에게도 좋다는 느낌이 들게한다. 미술관 옆의 화랑호수를 한바퀴 돌아서 안산와 스타디움을 거처 안산문화 예술의전당을 거처 안산역에 도착해 4.3k의 도보를 기분좋게 끝마친다. 여름에 도심의 숲길로만 갈수 있는데 둘레길 코스는 아니라 이정표는 없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8. 26.
여름 최애 과일된 복숭아, 몸의 변화가? 복숭아는 너무 차게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질 수 있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 올 여름 복숭아가 수박을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는 대형마트의 분석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여름에 가장 많이 팔리는 과일은 수박이었다. 2020년과 2021년, 수박이 여름 과일 매출 1위를 차지하고 복숭아는 2위에 머물렀다.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일까? 복숭아의 건강 효과는? ◆ 복숭아, 수박 1위 매출 제친 이유가? 복숭아가 여름 ‘대표 과일’이 된 것은 한 번에 하나씩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1인 가구가 늘면서 크기가 큰 수박 대신 복숭아가 최애(가장 사랑함) 과일이 된 것이다. 가격도 영향을 미쳤다. 수박은 비싸진 반면, 복숭아는 가격이 내렸다, 한국농수.. 2022. 8. 26.
광화문광장 재개장 광화문 광장이 8월6일 재개장 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전철을 이용해 광화문역 9번 출구로 나가면 세종대왕 동상과 북악산이 보이는 광화문 광장으로 나온다. 예전하고 무엇이 틀린가 하고 보니 세종문화회관 쪽 도로가 전부 광장으로 변해서 넓어지고 나무를 심고 편의 시설을 만든게 큰 변화다. 세종대왕 동상아래 지하 전시관은 처음으로 방문 했는데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에 관한 전시관인데 상당히 넓은것에 깜짝 놀랬다. 전시관을 나와 숲으로 조성된 길로 가면 분수대가 나오고 이순신장군 동상을 지나 종각역 방향 피맛골에 있는 냉모밀 집으로 갔는데 대기줄이 길어 옆집의 대만 우육면 집에서 우육도삭면을 먹는데 맛은 괜찮은데 냉방이 잘 안되어서 다음에 갈 마음은 없어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8. 24.
지독한 방귀 냄새? ‘이것’이 원인 방귀 냄새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심해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난히 방귀 냄새가 심한 날이 있다. 위장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닌가 할 수 있지만 별다른 증상 없이 독한 방귀 냄새가 나는 건 질환과 관련이 없다. 방귀 냄새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심해질 수 있다. ◇계란·육류 말고 생선·토마토 먹어야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방귀 냄새가 지독해진다. 단백질, 지방이 체내에서 분해되면서 생긴 찌꺼기를 장에 있는 균이 처리하며 가스를 배출하는데, 이때 같이 생기는 황화수소, 스카톨, 인돌 등의 성분이 냄새를 유발한다. 황화수소는 달걀 썩는 냄새, 스카톨과 인돌은 대변 냄새를 유발하는 성분이다. 또한 소화가 잘 안되거나 직장에 대변이 많이 찼을 때도 방.. 2022. 8. 24.
밀양시 참샘허브나라 이번 삼랑진 여행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을 다니고 시원한 투어 버스로 편안하게 다니는데 시간적인 여유도 많아서 느긋하게 보면서 즐길수 있어 좋았다. 참샘허브나라 생소한 이름이고 생소한 지역인데 이름이 예쁜 꽃새미마을에 참샘허브나라가 있고 개인 소유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된다. 입장하니 나무가 많아 숲 그늘이 무더위를 막아주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장식된 모습들이 끝없이 펼처져 여인들이 좋아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쉴곳이 많고 볼거리 많은 이런곳을 다닐수 있다는 즐거움이 너무 좋았고 투어버스로 편안하게 삼랑진역에 도착해 삼랑진의 여정을 끝낸다. 동대구 까지는 무궁화 열차로 서울로 가는 고속열차를 환승 하는데 시간이 남아 동대구역 밖으로 나와 풍경도 감상한다. 여름 휴가를 즐기는 피서객들 처럼 길객의 피서.. 2022. 8. 23.
잠 부족하면 나타나는 건강 문제 6 당뇨병, 심장병, 유방암 위험 증가 잠이 부족하면 당뇨병, 유방암, 심장병 위험이 증가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잠을 충분히 잘 자지 못하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수면 부족은 비만과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심장병, 당뇨병, 유방암 등과도 연관성이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prevention.com)'이 잠 부족이 초래할 수 있는 건강상 위험에 대해 소개했다. △당뇨병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에 따르면, 성인 형 당뇨병 환자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경우 공복 혈당은 9%, 공복 인슐린 수치는 30%, 인슐린 저항성은 4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면증이 있는 당뇨 환자의 상황은 더욱 나빴다. 불면증이 없는 당뇨 환자에 비해 공복 혈당은 23%, 공복 인슐린은 48%, .. 2022. 8. 23.
삼랑진읍 트윈터널 삼랑진에 있는 트윈터널은 예전에 가차가 오가던 기찻길인데 고속열차가 다니면서 폐쇄가 된곳을 멋진 공간으로 만들어서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경로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는데 폭염에 있다가 입장하니 시원한게 너무 좋고 화려한 빛의 세계가 환상적으로 보여서 좋으니 여름 피서로도 제격이다. 두개의 터널이 오갈수 있고 여러가지 모습으로 탄생한 아름다운 빛들을 보면서 다니는게 좋았다. 차를 마실수 있는 터널 카페도 있는데 딸기 맥주도 있어 맛보는 관광객도 보인다. 터널에서 오랜시간 보내면 좋을 한여름의 날씨 길객의 피서 여행도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