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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2

여강길 6코스/왕터쌀길 이미지 맵 왕터쌀길 이야기 왕터쌀길은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여주보를 지나 상백리 마을회관까지 걷는 길이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출발하여 세종산림욕장을 지나 남한강 자전거길로 내려서면 옛 여주팔경의 하나인 입암을 볼 수 있다. 여주보가 만들어 낸 호수 같은 남한강을 따라 왕대리와 내양리를 지나는 동안 많은 논을 만난다. 양화천과 복하천이 남한강으로 흘러 들어오며 만들어 낸 충적평야로 여주에서 대표적인 벼농사 지역이다. 여주에서 생산되던 자채쌀은 조선시대 임금님 수랏상에 진상될 만큼 좋았다. 내양리를 지나며 능서면과 대신면을 연결하던 양화나루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양화천에 놓인 양화교를 건너 나지막한 고개를 넘으면 왕터쌀길의 종착지인 상백리 마을회관이 나타난다. 주변에서는 흥천면 귀백리에서 4월 벚꽃축제.. 2022. 5. 23.
김치에 밥만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매일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요리할 시간이 없을 때는 김치에 밥만 먹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이런 식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육류나 달걀, 콩에 많은 단백질, 멸치·유제품에 풍부한 칼슘 부족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단백질, 지방, 칼슘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3대 영양소의 섭취 비율은 탄수화물 55~65%, 단백질 15~20%, 지방 20~25%로 맞추는 게 좋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탄수화물 위주 식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밥(탄수화물), 김치에 1~2가지 채소 반찬만 먹다보니 단백질, 지방 등 다른 영양소가 부족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칼슘이 많은 생선, 유제품 섭취가 모자라고 하.. 2022.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