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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길 5길-> 6길 삼남길 5코스는 화서역에서 출발 하는게 좋은데 그동안 수원역을 숱하게 다니면서 시내쪽 앞으로만 나갔는데 오늘은 지하통로로 뒤편 2번이나3번 출구로 나가 보는데 롯데백화점과 연결이 되어있고 백화점 끝부분에서 800m 정도 직진해 서호천으로 들어가면 삼남길 5코스와 만나서 코스따라 편안하게 갈수가 있다. 중복공원을 지나면 비행장 담장길 거처서 서호천이 황구지천과 합류해 배양교에 도착해 5코스 중복들길이 끝나고 6코스 화성효행길이 시작되면 화성시다. 배양교에서 용주사 까지는 3k 남짓 하는 거리에 농촌에서 도시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다 화산옆 고개를 넘어가면 왼쪽으로 융건릉 오른쪽으론 용주사 정면에는 아파트 건설하는 모습이 보이고 이내 용주사에 도착해 8.5k의 도보를 끝내고 버스를 이용해 병점역으로 간다.. 2021. 12. 31.
우울하세요? '3가지'만 실천해보세요 햇볕을 쬐며 산책을 하는 것은 우울감 완화에 도움을 준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멈추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속 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 일주일 3회, 45분 운동 운동이 항우울제만큼의 효과를 낸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로 밝혀졌다. 단, 일주일에 3~5회, 한 번에 45분 이상, 중등도 강도로 운동해야 한다. 단, 운동 강도를 높이고, 되도록 팔다리를 많이 움직여야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량이 더 늘어난다. 중강도 운동은 등에 땀이 나고 옆 사람과 이야기하기 조금 버거울 정도의 운동이다. 운동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활성도를 높여 우울감을 완화한다. 운동하면 심장이 빨리 뛰면서 뇌로 가는 혈액량이 늘고, 이로 인해 우울증으.. 2021. 12. 31.
여강길 7코스부처울습지길/남한강대교->천서리 정류장 남한강대교를 지나는 강변길로 가면서 용문산의 모습도 한눈에 보이고 시야가 터져서 보는 재미 걷는 재미가 좋다. 삼신당은 약간의 오르막으로 올라가 삼신당의 내력을 보고 정상 정자에서 남한강을 보는 조망도 괜찮고 삼신당을 내려와 이포나루터로 가면서 강변 상가를 지나는데 개점휴업 상태로 보이고 나루터 부터 강변길로 이포대교로 갈수있고 이어서 이포보에 다다른다. 이포보를 건너 가면서 카페도 들리고 카페에서 창밖의 풍경도 보는데 전망대는 폐쇄되어 갈수 없는게 아쉽다. 이포보를 건너 7코스 종착지는 겨울이라 볼것이 없어 다리에서 보는걸로 대신하고 천서리 버스 정류장에서 9.2k의 도보를 끝내고 교통편이 좋은 양평으로 버스를 타고 양평시장에 하차해 뒤풀이를 하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고 깔끔한 집이다. 여주역서 시작해.. 2021. 12. 30.
우리 몸 속에 생길 수 있는 '돌' 8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에도 돌이 생긴다. 몸 속의 분비물에 포함되어 있는 염류가 이물의 표면이나 작은 결정괴 둘레에 가라앉아 붙어 돌같이 단단해진 것을 결석이라고 한다. 크기나 형태도 다양하고, 생긴 부위에 따라 통증 여부나 강도에도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몸 어디에 돌이 생길 수 있을까. 미 건강정보 포털 웹엠디(WebMD)가 소개한 구석구석 우리 신체 돌이 생길 수 있는 부위를 알아본다. 신장의 돌 = 요로결석 신장에 생기는 돌은 미네랄(보통 칼슘)이 요로에 쌓여서 생긴다. 크기가 소변의 일부 혹은 전부를 막을 정도로 커지면 특히 골반이나 갈비뼈 부근 등 부위에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소변에 피가 섞어 나올 수 있고, 어떤 경우 돌 조각이 나오기도 한다. 크기가 작으면 가끔 소변과 함.. 2021. 12. 30.
여강길 7코스 부처울습지길/상백2리 마을회관->남한강대교 이미지 맵 부처울습지길 이야기 부처울습지길은 상백2리 마을회관에서 당남리섬까지 걷는 길이다. 여강의 왼쪽으로 걷다가 이포보를 건너 여강 오른쪽을 잠깐 걷는다. 가끔 차도를 만나지만 대부분 강과 가까이 걸을 수 있어 경관이 좋다. 남한강의 습지는 여러 가지 개발로 대부분 사라졌지만 이 구간에는 부처울습지가 아직 살아남았다. 일부분 훼손되기는 했어도 앞으로 잘만 보전한다면 훌륭한 자연생태를 유지해 갈 수 있을 것이다. 뱃사람들 특히 강원도에서 내려오던 떼꾼들을 지켜주던 계신리 마애불의 온화한 미소도 이 길에서 만날 수 있다. 오랜 기간 번영을 누렸던 이포나루의 옛 모습도 살펴볼 수 있으며, 가까운 마을 수천 명이 모여 축제를 벌이던 삼신당도 여전히 이곳에 있다. 부처울습지길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적도 있고.. 2021. 12. 29.
"추워도 하루 10분 햇빛 꼭 쬐세요" 몰랐던 암·당뇨 예방이.. [123RF] “겨울철 춥다고 실내에만 있으면 몸에 문제가 생길수도…” 많은 사람들이 겨울에는 외출을 줄이고 행여나 외출할 때도 난방이 잘 되는 쇼핑몰이나 지하상가에서 시간을 보낸다. 직장인들은 점심식사 후에 잠깐의 산책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겨울철 실내만 있으면 무엇보다 ‘비타민D’가 부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비타민D는 음식과 햇볕을 통해 체내에 흡수된다. 음식을 통해 흡수되는 ‘비타민D’는 미미하다. 햇빛을 받으면 조금이라도 걷는 것이 가장 좋다. 비타민D는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부족하면 뼈의 밀도가 낮아져 쉽게 부러지고 휘어지는 ‘골연화증’이 나타난다. 성장기에 나타난 경우를 구루병이라 하는데 다리가 휘어지는 것과 같은 성장장애를 유발한다. 면역계.. 2021. 12. 29.
종로5가에서 조용한 만남 41년 만의 강추위라는 휴일 집에서 느긋하게 쉬는데 부천사는 친구가 종로5가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오후3시에 약속 장소인 닭한마리 집에서 만난다. 종로5가에 볼일이 있어 나오는데 올해 그냥 보내기가 아쉽다고 볼일 끝나고 3명이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나 하자고 급히 연락 했다는 거다. 중학교때 부터 동창이니 상당히 오래된 친구라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서 부담이 없는 사이라 분위기도 좋고 식사를 끝내고 2차는 차를 마시며 내년에도 건강하게 만나자며 한 친구와는 도보여행을 자주 가자며 몇일후 만남도 약속한다. 급하게 연락받고 만났지만 한파의 강추위도 녹이는 뜨거운 우정의 열기가 솟아나니 만남이 즐겁고 기쁘기만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28.
만만하게 봤는데… 놔두면 시력 상실하는 '이 증상' 조선일보 DB 눈은 항상 눈물로 덮여 촉촉하게 유지돼야 한다. 어떤 이유에서건 눈 표면의 눈물이 부족해지면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들고, 따갑거나 충혈되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긴다. 이를 안구건조증이라 한다. 안구건조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는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왜 생기는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눈이 건조해지면 그 즉시 눈에 증상이 나타난다.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하얀 막이 낀 것처럼 앞이 뿌옇게 보이고 ▲눈이 자주 충혈되고 ▲눈알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눈이 시리고 ▲분비물이 많이 생기고 ▲눈 주변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는 식이다. 안구건조증은 증상이 워.. 2021. 12. 28.
춘천 번개 만남 성탄절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가평사는 친구한테 이틀전에 연락해 춘천에서 닭갈비나 먹자고 약속 했는데 성탄절에 기습 한파가 몰려와 몹씨도 추웠지만 약속한 춘천역으로 차를 갖고와 춘천의 명동닭갈비 골목에 쉽게 도착. 거리두기로 4명밖에 만나지 못하니 부부동반으로 만나 식사하는 것도 괜찮고 여행지에서 친구와 만나는 기분이다. 춘천의 날씨는 더 추워서 어디로 간다는 생각은 할수없고 차를 타고 가평역으로 가는걸로 2차를 대신 하기로 하고 차 안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번개 만남을 마무리 한다. 왕복으로 청춘열차를 이용 했는데도 집에 도착하니 저녁 6시가 되어간다. 이렇게 춘천에서 번개로 만나서 성탄절을 보내니 좋고 아쉬움은 없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27.
콩팥 망가뜨리는 '사소한' 습관… 20~30%는 회복도 안돼 콩팥이 갑자기 나빠지면 우리 몸에서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건강하던 콩팥이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콩팥이 갑자기 나빠지면 우리 몸에서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콩팥을 망가뜨리는 원인은 일상 속에 있다. ▷소염 진통제= 소염진통제 중에 흔히 사용되는 '콕스 효소' 억제를 기반으로 한 제제는 콩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콩팥 기능 유지에 콕스 효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콕스 효소 억제제는 콩팥 기능 저하와 함께, 혈압 상승, 부종, 단백뇨 등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미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는 노인, 당뇨병·고혈압 환자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탈수= 설사·구토가 심해 탈수가.. 2021. 12. 27.
명동의 밤 연말의 명동거리를 옆지기와 함께 거닐고 손님이 없는 식당 시간에 식사를 맛나게 하고 밤의 모습을 보면서 즐긴다. 전보다는 사람이 많이 보여 반가운 생각이 들면서 살짝 걱정도 되는건 코로나 때문인데 그래도 활력이 조금 느껴진 명동은 보기 좋은데 예전의 십분의 일 정도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아프고 명동성당의 야경을 보러나온 사람들 마음도 그럴꺼 같다. 결혼해서 명동거리를 다닌지 46년이 되었으니 무척이나 긴 세월을 함께 했는데도 얼마 안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 자주 다니면서 명동을 즐겼는데 그 세월이 언제까지 이어 질런지는 나도 모르는데 건강이 허락 하는날 까지 즐거운 삶을 우리가 만들면 되는것 아닌가..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25.
2년 내 절반이 사망… 호흡곤란·흉통·실신이 ‘3대 증상’ 대동맥판막협착증은 대동맥판막이 혈액이 나가는 대문으로서의 기능을 다한 상태로 보면 된다. 심장에서 혈액을 제대로 방출하지 못하면서 호흡곤란이나 협심증과 유사한 흉통, 실신 등이 발생할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방치하면 2년 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 있다. 바로 대동맥판막협착증이다. 대동맥 판막이란 심장 판막 4개 중 하나다. 심장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은 대동맥을 통해 몸 전체로 전달된다. 심장과 대동맥이 연결되는 부위에는 ‘문(판막)’이 있다. 이를 ‘대동맥판막’으로 부른다. 대동맥판막은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나가는 대문에 해당한다. 1년에 약 4000만 번 열리고 닫힌다. 75세 전후로 대략 30억 번 열리고 닫히는 셈이다. 판막은 혈액이 거꾸로 흐르.. 2021. 12. 25.
김포 장릉 김포의 장릉은 길객도 처음 가는곳인데 경기둘레길 57코스의 마지막 지점이라 혼자만 보기 아까워 옆지기를 불러서 장릉을 들어가 함께 어떤곳 인가 탐방을 한다. 물론 옆지기도 처음인데 둘레길 트레킹은 못해도 흥미를 느끼고 찾아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릉을 보고 문제가 된 아파트는 어떤건가 보면서 직원들과 얘기도 나눈다. 장릉을 보고 김포지하철 사우역(김포시청역)으로 가는 길은 김포시청 거처 1k 남짓 중간에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사우 체육광장의 이회택 동상도 보고 옆지기는 가격이 저렴 하다고 길객이 좋아하는 양미리도 구입해 사우역에 도착.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24.
오십견에 좋은 운동 VS 안 좋은 운동 오십견 환자에게 철봉 운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추워진 날씨에 골프를 치다가 어깨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기온이 낮을수록 근육, 인대, 혈관 등이 수축하고 근육 가동범위가 저하돼 질환 부위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십견 등 어깨 관절 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겨울은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관절막이 점차 굳어지는 질환이다. 어깨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금메달정형외과 서희수 원장은 "어깨 관절의 노화로 염증이 생기거나 회전근개가 파열되어 오십견 증상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회전근개가 파열된 경우,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 그 외의 경우라.. 2021. 12. 24.
경기둘레길 김포57길 2 출발점 부터 도로가 공사중이라 우회도로 찾아 경기둘레길 김포 57코스와 합류해 가는길은 김포대수로를 끼고 김포평야의 넓은 들판을 가면서 고촌읍의 아파트 그리고 풍무동의 아파트를 보면서 이렇게 많이 건설 하는데 항상 부족 하다는게 이해가 잘 안된다. 초행길이라 어디가 어딘줄 모르면서 이정표 따라 가는데 큰길 보다는 소로를 이용해 길이있고 도심 구간을 가면서 무엇이 있나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도심구간을 지나 고개를 넘어 가는데 공원묘지가 있어 신도시로 개발되는 과정에 시내와 가까워진거 같다. 고개를 넘어 가면 장릉으로 가는 산길이 나오고 산길을 지나면 장릉입구에서 12.3k의 도보를 끝내고 옆지기와 만나기로한 장소로 간다./이정표엔 10.3k 우회도로 이용해 2k정도 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