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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2

평화누리길 8코스 전철을 이용해 임진강에 도착해 의주길과 평화누리길 그리고 경기둘레길이 혼합된 길로 도보를 시작 하는데 들판에서 벼가 익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아 해마다 가을에 오는데 올해는 조금 늦은거 같은 모습이다. 넓은 들판길은 길객이 갈수있는 최북단 길이라 더이상 북쪽으로 갈수없고 임진강으로 막혀있다. 넓은 들녘길을 지나면 제법 큰 마을을 지나고 장산을 넘어 지금은 갈수없는 임진나루터 동네를 거처 화석정 부근을 지나 율곡2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10.13k의 도보를 끝내고 뒤풀이는 문산에서 해결하고 고운 가을의 멋진 세상을 만든게 즐거움이고 길객의 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1. 5.
추우면 유독 어깨·목 아픈 이유 10월부터 근막통증증후군 증가 겨울이 되면 어깨와 목 주변의 근육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2016년~2020년)간 근막통증증후군 월평균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부터 환자수가 늘어 이듬해 1월에 가장 많이 병원을 찾는 추세다. 근막통증증후군은 흔히 ‘근육이 뭉쳤다’, ‘담이 들었다’라고 표현하는데, 근육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인 근막이 눌리고 자극을 받아 생기는 증상이다. 질환이라는 인식이 낮아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방치하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목, 어깨 등에 주로 생긴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동협 원장은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의 손상,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근육 내 구조적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이라.. 202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