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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2

군포 반월호수길 4호선 대야미역 2번 출구에서 반월호수길 안내판이 보이면 그길 따라서 가기만 하면 이정표와 리본이 없어도 반월호수 까지 갈수가 있다. 반월호수에 도착하면 호수둘레길이 시작 되는데 대부분 나무데크 길이라 걷기에 부담이 없고 호수 가운데로 데크길이 되어있어 걷는 재미도 좋고 풍경도 볼만하다. 다만 한쪽은 공사중이라 한바퀴 돌수가 없는게 아쉽다. 반월호수공원이 잘 꾸며져 쉬어 가는데 호수 전체가 한눈에 들어와 좋고 고속열차가 다니는 모습이 보여서 여행 기분도 은근히 난다. 여기서 더 가면 공사중이라 길이 막히니 뒤돌아서 출발했던 대야미역으로 향한다. 원점회귀 코스라 대야미역에 도착해 6.9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1. 3.
'심장 질환 종착역' 심부전, 발병 후 5년 내 60~70% 사망 심부전은 발생 후 5년 이내 60~70%가 목숨을 잃을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규칙적인 운동, 금연 실천 등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게티이미지뱅크 심부전(心不全ㆍheart failure)은 ‘심장 질환의 종착역’으로 불린다. 발병 후 5년 이내 10명 중 6~7명이 목숨을 잃기 때문이다. 심부전은 심장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 즉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몸 구석구석으로 산소ㆍ영양분이 포함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심장 기능 상실을 뜻한다. 그러나 심부전은 그 위험성이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다. 심부전으로 지난해 병원을 찾은 환자는 22만7,322명으로 2016년 22만2,069명보다 2.4%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령대로는 80세 이상이 7만6,999명(33.9%)으로 가.. 2021.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