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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2

평택여정 평택을 옆지기가 가보고 싶어해 열차로 평택역에 도착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통복시장에서 시장 구경을 하면서 물건도 구입하고 국밥을 먹으면서 주인 아주머니 한테 시장 인심도 들어보고 한맺힌 인생 이야기도 들어주니 주인 아주머니가 답답했던 마음이 풀어졌다면 우리한테 고맙다 한다. 식사하고 상당히 큰 시장을 탐방하고 역전 부근의 카페퍼즈로! 3층까지 사용하는 카페라 여기도 큰곳이라 생각하며 차를 마신다. 손님들 대부분은 노트북을 이용해 공부를 하는 학생 같았고 나이가 많은 손님은 우리가 유일하다. 여기서 옆지기가 평택을 오고 싶은 이유가 흥남철수때 친정 아버지가 혈혈단신으로 왔는데 여기서 친척을 만났는데 옆지기의 사촌이고 평택에서 살았는데 소식이 끊긴 어릴때의 생각이 나서 그냥 평택을 오고 싶었단다. 카페서 푹.. 2021. 10. 9.
파열되면 사망 위험 '뇌동맥류'… 전조 증상은? 뇌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4위. 뇌혈관질환 중에서도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올라 터질 위험이 있는 뇌동맥류는 젊은층도 안심할 수 없다. 가수 윤계상과 배우 정일우가 최근 뇌동맥류 치료를 받은 사연이 보도된 바 있다. 방송인 조세호, 배우 안재욱, 가수 김돈규도 뇌동맥류를 앓았거나 현재 치료 중이며 지난 1월 뇌동맥류 수술을 받은 프로야구 선수 민병헌도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최근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파열되면 100명 중 15명 사망 원래 뇌동맥류는 중년 이상에서 주로 생기며 환자의 약 50%가 40-60대 여성이다. 폐경 후 여성 호르몬 감소로 혈관 탄성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원인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유명인들의 사례처럼 20-40대 젊은 층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병이다. 흔히 '뇌동맥.. 2021.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