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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50

오산 /스미스평화관.죽미령평화공원 유엔군 초전기념관 옆에 2020년 7월5일에 개관한 스미스 평화관은 스미스 부대의 활약상을 알려 주는데 들어본적도 없는 나라를 위해서 싸울수 있는가란 질문의 글을 보고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을 받으면서 전시관을 관람하며 전쟁의 기억이 조금 이나마 라도 남아있는 길객과 요즘 세대들의 생각은 많은 차이가 있다는걸 현실로 접하고 느낀다. 관람을 모두 마치고 나오면 반월봉 전망대로 가는 이정표가 나와서 오르면 이내 정상에 도착해 탁트인 조망을 보면서 전쟁때의 그 모습과 지금의 차이는 무얼까? 아마도 평화가 아닐까! 전망대를 하산해서 다시 세마역 가는길에 오늘 좋은 관람을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세마역에 도착해 4.3k 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11.
가을 장염, '이 약' 함부로 먹으면 증상 악화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리면 물을 계속 마셔서 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빨리 배출해야 회복에 도움이 된다./클립아트코리아 바이러스성 장염은 가을에 기승을 부린다. 장염의 원인은 크게 세균과 바이러스 두 가지인데, 세균이 여름에 번식하는 반면 바이러스는 가을에 급증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거의 증식하지 못하다가, 기온이 섭씨 4~10도, 습도 20~40% 정도 되는 가을부터 증식하기 시작해 기온과 습도가 더 떨어지는 겨울철에 크게 늘어난다. ◇상추, 깻잎 조심해야 가을철 장염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노로바이러스다. 여러 바이러스가 식중독을 일으키지만 노로바이러스가 약 90%를 차지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독성이 매우 강해 1~2개체만 음식물에 묻어 있어도 장염을 일으킨다. 바이러스.. 2021. 9. 11.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관 가는길 오산의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1호선 전철 세마역 2번 출구에서 오른쪽 도보 전용길로 가는데 차도가 나오면 다시 오른쪽 죽미령 고개길로 오르면 도착 하는데 세마역에서 750m의 짧은 거리다. 사전 지식 없이 기념관에 들어가서 관람을 하면서 6.25 전쟁 초기에 맨 처음 북한과 교전한 유엔군 스미스부대의 전투 상황과 전사한 부대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기념비와 기념관 인걸 알게 되었다. 요즘 아프간 사태를 뉴스로 보면서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를 생각 하면서 국력도 중요 하지만 내부가 단결 되어야 전쟁도 막아낼수 있는 힘이 생기는거 아닌가.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10.
닭가슴살 외에… '단백질' 풍부한 의외의 식품 피스타치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근육이 튼튼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단백질이다.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음식' 하면 흔히 떠올리는 것이 닭가슴살이지만, 이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 많다. 실제 닭가슴살은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이지만, 동물성 단백질이라 단점도 있다. 동물성 단백질의 단점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은 대부분 식물성보다 열량이 높아 비만 확률이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심혈관질환 위험도 커진다.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있게 섭취한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 결과도 있다. JAMA(미국의사협회지)에 실린 해당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 2021. 9. 10.
인천 승기천/원인재역->예술회관역 인천 지하철 원인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원인재가 가깝고 주변은 울창한 숲길이고 원인재 아래는 승기천이 흐르고 천변길 인데 더울때는 제방의 숲길로 가는게 걷기에 그만이다. 연수둘레길.인천둘레길.서해랑길이 함께 가는데 숲길과 황톳길을 지나서 승기천으로 내려와 잠시가다 보면 문학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이면 둘레길과 헤어져 둘레길 이름이 없는 승기천 천변길로 걷다 마지막 지점 승기2교에서 인천 종합터미널로 들어가면 내부에서 지하철로 연결되고 5.4k의 도보를 끝낸다. 연수둘레길과 갈리는 지점 부터는 처음 걷는 길인데 어려움 없이 인천터미널역 까지 무난히 도착해 길도 알게 되었고 새롭게 연결을 할수있는 주변 길도 살펴 볼수가 있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9.
혈당-콜레스테롤의 '나쁜 시너지' 어떻게 끊어낼까? 당뇨와 고지혈증은 ‘세트’ 질환입니다. 당뇨가 있으면 고지혈증이 잘 생기고, 고지혈증이 있으면 당뇨 합병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둘의 연결고리를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당뇨 환자 대다수가 고지혈증 동반합니다. 2.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하고 관리 시작하세요. 헬스조선DB 고지혈증 많은데 환자 스스로 인지 못 해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당뇨 환자 72%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은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00mg/dL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성인 당뇨 환자 431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83%가 고지혈증(콜레스테롤 외에 중성지방 농도가 증가한 경우도 포함합니다!)을 함께 갖고 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여성 당뇨 환자들의 .. 2021. 9. 9.
종로에서 번개 만남 길객이 오가다 종로3가에서 발견한 돈까스 집이 괜찮아 보여서 음식맛 보는걸 좋아하는 둘째며느리 한테 전화하니 그집이 맛이 좋은집 이라해 길객이 사주기로 하고 약속을 정해서 만나 돈까스 맛을 즐긴다. 양이 많고 가격이 착한데 맛까지 괜찮아 마음에 든다. 식사를 하고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며 이번 추석에도 고속도로가 한가한 평일에 산소에 미리 가서 성묘를 하기로 하고 날자를 정하고 계획을 세운다. 갑자기 만나서 식사와 차를 마시고 추석맞이도 의논하고 헤어지니 가슴이 후련하고 걱정을 덜어내니 뿌듯한 생각이 들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8.
'이 음료' 하루 세 잔, 심장병·뇌졸중 사망 줄인다 커피를 마시는 게 심장병, 뇌졸중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내용이 발표됐다./클립아트코리아 하루에 최대 3잔의 커피를 마시면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적당한 양의 커피를 마시면 컴퓨터 요통도 완화할 수 있다. 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커피는 뇌졸중·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심장병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 중 하루에 커피를 0.5~3잔 규칙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병·뇌졸중과 모든 원인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최근 유럽심장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이 연구는 헝가리 세 멜 바이스 대학 심혈관센터 연구팀이 50만명 이상의 영국인에 대한 심층 유전과 건강 정보를 담고 있는 영국.. 2021. 9. 8.
대부해솔길 1코스/구봉산입구->구봉도입구 구봉산입구 부터는 산길로 여짓것 갯벌을 보면서 오던 길 하고는 느낌이 틀리고 완만하게 오르고 내리는 산길은 또다른 맛을 전해준다. 개미허리의 멋진 풍경을 지나면 구봉도의 낙조전망대에 도착해 쉬다가 다시 돌아가는길은 산길이 아니고 해변길로 가다가 2코스로 연결되는 산길의 갈림길에서 구봉도입구 버스정류장을 향해간다. 오고 가는 코스가 틀려서 좋은데 낙조전망대 산길이 부담스러우면 해변길로 왕복해도 좋다. 북망산을 보며 가다가 도로변으로해 구봉도입구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12.3k의 도보를 끝낸다. ***123번 버스가 전에는 오이도역을 거처 안갔는데 지금은 오이도역을 거처가니 한결 편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7.
물 없이 약 '꿀꺽'… 그대로 응급실 갈 수도 드라마에서 물 없이 약을 먹는 장면 종종 보셨죠? 그런데 이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많은 종류의 항생제는 점막을 훼손하는 부식성이 있어 식도에 구멍을 낼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흔히 먹는 철분제, 비타민C, 소염진통제는 식도에 붙을 수 있습니다. 물 없이 알약을 삼켰다가 식도에 구멍이 생겨 일주일 동안 입원한 사례도 있으니 알약은 꼭 물과 함께 먹어야겠습니다. 그럼 물은 어느 정도 마셔야 좋을까요? 알약이 멈추지 않고 위까지 이동하려면 한 컵을 모두 마셔야 합니다. 먹기 전에 물 한두 모금을 먼저 마시는 것이 약을 더 부드럽게 삼키는 방법입니다. 너무 차거나 뜨거운 물을 피해 미지근한 온도로 마시기 바랍니다. 또 약을 먹고 바로 누우면 식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30분 이상 바른 자세로 앉아 휴식.. 2021. 9. 7.
대부해솔길 1코스/방아머리해수욕장->구봉산입구 오랫만에 대부해솔길 1코스를 가기위해 전철 오이도역에서 123번 버스를 타고 방아머리 제1주차장에 하차하니 바로 방아머리 해수욕장이 보이는데 텐트가 많이 설치된 모습을 보고 여긴 거리두기와 관계없는 딴 세상에 온듯해 다시 확인을 해도 현실, 주말이라 해수욕장에 여행객이 즐기러 온거다. 물이 빠져 갯벌이 보이는 텐트에서 음식을 먹는 맛이 아주 좋을거 같은데 길객은 백사장을 한바퀴 돌고 대부해솔길로 간다. 북망산을 넘어 안가고 물이 빠진 바닷길로 편하게 가다가 솔밭야영장에 도착하니 여기도 여행객이 가득하고 텐트마다 고기굽는 냄새를 풍기니 식욕이 땡겨 준비한 피자로 점심을 풍겨오는 냄새로 반찬을! 식사 끝내고 낙조전망대로 출발해 구봉산 입구까지 단숨에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6.
쓴 술? 이제 달콤한 술… ‘알코올 + 설탕 폭탄’의 위험성 [단맛중독 ③]달달해진 술 맛있는 술에는 중독성이 높은 알코올과 당류가 모두 함유돼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캬 이 맛으로 술 마시지” 여기서 ‘이 맛’은 이제 더 이상 쓴맛이 아니다. 단맛이다. 알딸딸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굳이 쓰고 맛없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된다. 달콤하고 맛있는 술이 매대를 점령했다. 도수도 낮아져, 주량이 적은 사람까지 쉽게 술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인생은 조금 더 재밌어졌을지 모르나, 비만, 당뇨 등 여러 질환에 걸릴 위험은 커졌다. 달콤한 술엔 당류가 많이 들어가 있는 데다, 당류를 알코올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축적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맛있는 술엔 설탕이 있다 2015년 유자 맛 소주가 나오자 맛을 보겠다는 주문이 여기저기서 쇄도했다. 곧 블루베리 맛.. 2021. 9. 6.
이마트 트레이더스 고양점 옆지기를 위해 편안하게 쇼핑을 할수있고 쉴수있는 공간이 많은곳 대중교통으로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곳 지하철 삼송역 부근에 있는 스타필드 고양으로 가기위해 삼송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해 스타필드고양에 도착해 목적한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직진해 쇼핑 하는데 물건값이 저렴한데 박스로 구입 하는게 부담이 된단다. 상당히 넓어 전체를 다니지 못하고 필요 한것만 구입해 계산하고 나가는데도 시간이 꽤나 소요되고! 트레이더 카페가 있어 주위를 살피니 피자를 먹는 모습이 많아 우리도 피자와 커피를 구입해 푸짐히 먹고 남은 피자는 포장해서 배낭에! 저녁을 식당가에서 해결하려 했는데 피자로 해결하고 귀가를 한다. 옆지기가 만족한 하루가 되었다고 기분도 좋다는데 길객은 따라서?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4.
'악!' 한밤중 찾아오는 다리 경련… 원인은? 잘 때마다 팔, 다리가 저려와 자주 깬다면 과도한 운동을 하진 않았는지, 술이나 커피 등을 너무 많이 마시진 않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잘 때마다 팔, 다리가 저려와 자주 깬다면 과도한 운동을 하진 않았는지, 술이나 커피 등을 너무 많이 마시진 않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흔히 ‘쥐가 났다’라고 표현되는 ‘국소성 근육경련’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근육이 수축·경직되며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주로 하체에서 발생하지만, 손가락, 어깨, 팔 등 몸 전반에 생길 수 있고,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몇 분 이상 지속한다. 밤에 국소성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원인은 주로 ▲수분 부족으로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졌거나 ▲격한 운동으로 근육에 무리가 갔거나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았기.. 2021. 9. 4.
인왕산 자락길 시청에서 출발해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돈의문 박물관마을을 한바퀴 돌고 강북삼성병원 내에 있는 경교장에 도착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휴관이라 인왕산 길로 가면서 홍난파가옥을 거처 인왕산 성곽길로 오르다 인왕산 자락길 코스로 진행을 하다가 세종마을길 코스로 하산을 하면 수성동 계곡을 지나 옥인동으로 하산해 젊음이 오가는 거리를 지나면서 생기를 느낀다. 통인시장을 지나서 서촌한옥마을 골목길에서 옛날 중 고교 다닐때의 순간들이 생각 나면서 정겨움을 느끼며 세종마을 음식 문화거리에서 6.4k의 도보를 끝낸다. 서울의 중심지 중구와 종로구만 다녀도 볼거리가 많고 산길도 갈수있고 계곡도 만날수 있는데 길객의 학창시절 추억의 길 이기도 해서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3.